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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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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짧은 이불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뭐를 마이 멕여야지, 뭐.” 10년 전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나온 동막골 촌장의 이 대사, 기억하십니까.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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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말하는 결혼·도전·연기
요즘 배우 송승헌(39)은 변화와 도전에 거침이 없다. 송승헌이 신작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또 한 번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지난해 영화 '인간중독'으로 농도 짙은 파격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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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 희망 심는 한빛부대 선발 경쟁률 13대1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5진 1제대가 1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 기지에 도착했다. 서울공항에서 지난달 29일 출발한 160여명의 1제대 인원들은 항공기 급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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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차줌마 “2류와 3류 사이 줄타기 잘하는 배우가 꿈”
‘화정’에서 광해를 연기하는 차승원. 임진왜란 당시 세자에 책봉됐으나 영창대군의 탄생으로 자리를 위협받았고, 왕위에 올라서는 햇수로 16년 만에 인조반정으로 폐위되는 비운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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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매'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역대급 라인업'
[사진 중앙포토]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하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연기파 배우 진구(35), 신예 김지원(23)에 최근 송중기와 송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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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제대도 하기 전에 '이래도 되는 건가요?'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하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연기파 배우 진구(35), 신예 김지원(23)에 최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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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제대도 하기 전에 송혜교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하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연기파 배우 진구(35), 신예 김지원(23)에 최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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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의 남자…송중기 '태양의 후예' 주연 낙점
[사진 중앙포토]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하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태양의 후예’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집필한 작품마다 소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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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제대도 하기 전에 벌써 송혜교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하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연기파 배우 진구(35), 신예 김지원(23)에 최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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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매'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역대급 라인업'
[사진 중앙포토]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하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연기파 배우 진구(35), 신예 김지원(23)에 최근 송중기와 송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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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제대도 하기 전에 '이래도 되는 건가요?'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30)와 송혜교(33)가 하반기 기대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연기파 배우 진구(35), 신예 김지원(23)에 최근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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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OECD 2위 '골초 한국' 담배 이야기
“50분 훈련하고 10분 쉴 때 피우는 ‘화랑’ 담배 한 대는 정말 꿀맛 같았지.” 1970년대 군 복무를 했던 박영배(57)씨에게 ‘화랑’ 담배는 군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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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춤에 악기 연주까지 한국 배우들 역량 놀라워 … '원스' 12월 공연 걱정 없어
뮤지컬 ‘원스(Once)’의 오리지널 연출가 존 티파니(43·사진)가 한국을 찾았다. 오는 12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를 ‘원스’ 한국어 공연의 최종 배우 오디션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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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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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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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테러 다국적 조직 소행 … 미국 아프리카 정책 구멍
소말리아 무장세력 알샤바브에 의한 케냐 쇼핑몰 인질 테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3일(현지시간) 케냐 군이 테러범들과 대치하며 진압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건 현장인 웨스트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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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
지난달 30일. 베트남전이 종식된 지 38년이 되던 날이다. 6·25와 베트남전의 영웅 채명신(87·사진) 장군을 만났다. 24세 나이에 백골병단을 이끌고 북한 땅에서 게릴라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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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채명신 한국전쟁 당시 20대 나이에 중대장으로 참전했고 1965년 육군작전참모부장 시절 주월한국군 초대사령관에 임명돼 4년8개월간 지휘했다. 당시 주월 미군으로부터 독자적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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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티 파병 단비부대, 그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2년10개월 동안의 아이티 파병 임무를 마친 단비부대가 24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고 왔습니다. 이날 장병들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20세 여성과 7명의 아이들과 동행했습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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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연극 ‘블랙 워치’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의 연극 ‘블랙 워치’는 근래 보기 드문 역작이다. 실제 이라크전 참전 군인을 인터뷰해 쓴 사실적인 대본, 남자 배우 10명의 활기찬 연기,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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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가 왜 광해가 됐나 ‘상식의 정치’ 보여주려고
영화 ‘광해’로 사극에 처음 도전한 추창민 감독. 그는 “이병헌이 기대보다 연기를 잘해 .요즘 연기학원 다니냐’는 농담까지 했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조선의 15대 왕 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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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4년 이후 꾸준히 연 3만~4만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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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母 둔 장병 "한국 남자, 군대가야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은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5006명이다. 국제결혼도 급증해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