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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그랩' 무한확장···그걸 본 쏘카의 510억 '데이터 승부'
차량공유업체 쏘카가 1년 만에 수혈한 투자금 510억원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분석을 강화한다. 모빌리티에 AI와 데이터가 결합하면 ‘슈퍼 앱’이 될 수 있음은 해외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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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는 ‘멤버십 무제한 혜택' 외치지만 일반 가입자 혜택은 줄었다
새해만 되면 이동통신사들은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빵집ㆍ커피숍 등의 포인트 할인 혜택이 줄었다고 불만이다. 이통사들의 새해 멤버십 혜택을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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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머니가 만든 ‘온다’ 택시
티머니가 만든 ‘온다’ 택시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8일 교통결제 서비스업체 티머니와 함께 택시 호출서비스 ‘온다 택시’를 출범했다. 손님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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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하루 200만건 돌파…‘오픈뱅킹’ 도입으로 날개 달까
토스와 카카오페이 로고. [각 사] 간편송금서비스 이용이 하루 200만건을 훌쩍 넘어섰다. 오는 12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행되면 간편송금 시장은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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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 면허증으로 술 담배 사고, 렌터카 빌릴 수 있게 된다
지갑에 운전면허증을 소지할 필요 없이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 주류를 구입하거나, 렌터카를 빌릴 수 있게 된다. 또 설치와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드는 전자식(기계식) 택시 미터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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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택시요금 카드로 결제하면 영수증 없이도 두고 내린 물건 찾기 쉽다"
[사진 pixabay] 이 모(40ㆍ서울 서초동) 씨는 지난 3월 출근하다가 택시에 스마트폰을 두고 내렸다. 택시비는 신용카드로 결제했지만, 영수증을 받는 것을 깜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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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33개국 통용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외국에서도 운전이 가능해집니다 사진은 영문 병기한 운전면허증 시안. [사진 도로교통공단 제공] 외국에 나가 운전하려면 출국 전, 국제 운전면허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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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차 갖고오지 마세요···광화문~덕수궁길 '차 없는 날'
서울시 및 서울 차 없는 날(주간) 조직위 44여 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2019 차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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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알리바바·샤오미…본토 IT공룡, 홍콩 금융에 진격하다
홍콩 센트럴의 은행가 모습. 뒷편의 건물은 중국은행(BOC). 한애란 기자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3~5월 석 달 새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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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BTS 교통카드’ 주워가면 점유이탈물 횡령죄
BTS 일러스트 투명 티머니 카드 7종. [티머니 인스타그램 캡처] 길에 떨어진 교통카드가 ‘주인 없는 물건’이 아닐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원소유자가 카드를 길에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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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로페이 가맹점 2만 곳 달성 코앞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모바일 직불 결제방식인 ‘제로페이’ 가맹점 수가 부산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주 부산 제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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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화장품까지 손뻗친 돈스코이호 사기꾼
김정연 환경팀 기자 “유명한 모델이 광고하니 좋은 건가 보다, 했지” 러시아계 스타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광고하는 ‘순금 골드앰플’은 110mL에 15만원이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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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승객 모두 외면 'S택시 앱'…이달 중 업그레이드 버전 나온다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택시들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택시 승차 거부를 없애겠다며 야심차게 출시한 S-taxi(S택시) 앱의 정식 서비스를 올 하반기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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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 자처하더니…취업 2시간만에 계산대 턴 알바생
서울 도봉경찰서[사진 다음 로드뷰] 편의점의 현금을 털 목적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한 '허위 알바생'이 1200만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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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카트라이더·서든어택·던전앤파이터 … 국내 대표 게임리그 운영, e스포츠 저변 확대
━ 넥슨 넥슨 아레나가 토종 e스포츠의 자존심을 지키는 메카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3년 12월 서울 서초구에 문을 연 넥슨 아레나는 세계에서 처음 게임회사가 설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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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기사 깜깜이 채용, 브로커 취업 알선 사라진다
서울 법인택시조합 홈페이지에 공개된 택시 회사의 근로 정보 공개. 왼쪽 하단의 노란색 박스를 클릭하면 택시 회사 근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법인택시조합 홈페이지]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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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휴대전화 앞세운 삼성페이…간편한 카카오페이 지존 대결
충성 고객 확보, 편리성, 사업영역 확대에 유리… 위기감 커진 은행·신용카드사 대항마 내세워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명멸하고 있다.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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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소비 스타일은 '맛집', '편의점', '택시'
20대는 '맛집'을 찾아가기 위해 먼 거리도 마다치 않고, 편의점과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소비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구의 한 평양냉면 식당 앞.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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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서울페이 진실? 카카오 몰아주기…신용카드 혜택 줄어드나
'가게 주인이 내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없애겠다고 특정 사업자(카카오페이)에게 특혜를 몰아주면서 내가 누리던 혜택을 포기하라니. ' 서울시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올 연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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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사업자로 뛰겠다는 정부 … 40조 시장 ‘숟가락 얹기’
김태년(왼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뉴스1] 연간 40조원 규모로 큰 국내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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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원 간편 결제 시장에 정부·여당이 직접 뛰어드는 이유는
연간 40조원 규모로 큰 국내 간편결제(페이) 시장에 정부와 여당이 신규 사업자로 직접 뛰어들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관 주도의 비즈니스가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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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눈물, 이대로면 월수입 180만→130만원
15일 충남 당진시의 한 편의점 입구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편의점의 점주 이모씨(오른쪽)는 ’매출은 오르지 않고 인건비만 오르니 막막하다“며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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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하루 180만원어치 팔면 한달에 180만원 가져가"
15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년 전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편의점을 연 A씨는 최근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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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편의점 심야할증, 카드 결제 거부 추진”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기자실에서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뉴스1] 최저임금 인상에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