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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은하선 "페미니즘의 꿈은 승자 패자 없는 세상"
“남성의 파이를 여성이 가져오면 평등한 걸까? 이기고 지는 게 없는 세상이 페미니즘의 상상이다.” 지난달 20일 만난 페미니스트 은하선(30)씨는 “약자, 소수자를 차별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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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 퀴어축제 지지 ‘무지개’ 현수막 걸어
성소수자 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퀴어문화축제를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성소수자(LGBTI)를 상징하는 무지개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퀴어문화축제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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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첫 트랜스젠더 앵커 탄생… “꿈을 위한 첫 계단”
파키스탄 첫 트랜스젠더 앵커인 마르비아 말리크. [코헤누르 뉴스 제공=연합뉴스] 남녀 구분이 엄격한 이슬람국가 파키스탄에서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앵커가 탄생했다. 2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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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상관없이 입고 싶은 교복 고르세요...일본 학교서 공통 교복 확산
‘남학생은 목까지 올라오는 자켓에 바지, 여학생은 세라복 형식의 블라우스에 치마’라는 기존의 교복 규정에서 벗어나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이 입고 싶은 교복을 선택하도록 허용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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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본질 그린 ‘셰이프 오브 워터’, 아카데미 작품상 차지하며 총 4관왕
올해 아카데미 최다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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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만에 처음' 오스카 시상식 신기록 세울 영화는
오는 4일(미국 현지 시각)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최초 감독상 수상에 도전한 조던 필레 감독의 '겟 아웃'. [사진 UPI코리아] 지난해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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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1020이 묻고 손아람 작가가 답하다
2017년 11월 22일 방영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하는 손아람 작가. [CBS 화면 캡쳐] 지난해 12월 EBS 젠더 토크쇼 에서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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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혼전 성관계 전면금지··· 어기면 징역 5년
2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무슬림 시위자들이 반(反) 성소수자 집회를 벌이며 성소수자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불태우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이슬람 정당들은 동성연애 등을 처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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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녀' 성소수자 편 후폭풍…방송 내용 보니
[사진 EBS] 최근 교육방송 EBS의 TV 프로그램 '까칠남녀'가 성(性) 소수자 특집을 방영한 후 일부 학부모들이 이에 반발해 매일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25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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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까칠남녀’ 동성애 특집에 학부모들, 항의 방문 예고
지난 7월 15일 오후 퀴어축제 행사로 경찰 펜스가 세워진 서울광장 바깥에서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시위를 벌였다. 홍상지 기자 EBS(교육방송)의 ‘까칠남녀’ 프로그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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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립화장실’ 설치되나…“성범죄 자극” 우려도
‘남자 화장실로 갈까? 아니면 여자 화장실?’ 화장실 앞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성 소수자들에겐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성전환 수술을 받았거나 성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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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 과거 연봉 물어보면 '위법'
내년 1월 1일부터 가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50센트씩 오르고, 새로운 무급 출산휴가법이 시행된다. 또 고용주가 구직자에게 범죄기록이나 이전 직장에서의 임금을 묻는 것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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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영국 국교회 "남아가 치마 입을 자유 허하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방한 첫 메시지는 "소년과 소녀는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였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이 주최한 '걸스 플레이2' 출범식에서 "스포츠 시설과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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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화장실 남녀 공용으로 개조 중" 소식에 네티즌들 시끌
[사진 정태영 부회장 페이스북] 현대카드가 본사 화장실을 남녀 공용으로 개조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정태영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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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증에 ‘제3의 성(性)’ 기재해도 된다”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에 남성ㆍ여성 외에 ‘제3의 성(性)’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최초로 시행된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운전면허증ㆍ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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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듣다보면 묵직한 한 방, 언니들의 수다
26 대 4. 현재 지상파·유료 채널 예능 중 진행자와 고정 패널이 모두 남성 혹은 여성인 프로그램 수다. 그마저도 4편 중 2편은 ‘겟잇뷰티’ ‘스타일 팔로우’ 같은 뷰티·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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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거나 뜨겁거나…강남역 사건 이후 변모한 여성 예능
"할 말이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라고 포부를 밝힌 여성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 방송인부터 변호사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여성 6인이 사회, 정치, 문화 등의 이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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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여기 있다" 성소수자들의 폭우 속 외침…맞은편에선 반대 집회
성소수자 축제인 제18회 퀴어문화축제와 퍼레이드가 15일 서울광장과 을지로·종로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서울광장(시청 앞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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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액수 성차별에 저항, 그녀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 “윌리엄스, 남자라면 700위” 발언 파문으로 본 스포츠 性대결 2003년 남자 대회(PGA 투어 콜로니얼)에 참가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땀을 닦고 있다. 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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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관계를 직접 봤느냐" 모욕적 댓글에 분노한 미키정
[사진 미키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본명 이경은)와 최근 합의 이혼한 미키정(본명 정영진)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미키정은 13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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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발견!! '꿈의 제인' 이민지, 구교환
[매거진M] ‘꿈의 제인’(5월 31일 개봉, 조현훈 감독)을 한 줄로 요약해본다. 가출 청소년과 트랜스젠더의 우정? 약자의 연대? 어떤 말이든 무성의하게 들린다. 이 영화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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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포함된 ‘게이법조회’ 공개 활동 나선다
━ 목소리 내는 성소수자 1993년 영화 ‘필라델피아’의 한 장면. 게이 변호사 앤드루 베켓(톰 행크스·가운데)은 에이즈 감염을 이유로 자신을 해고한 로펌과 법정 투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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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엔 ‘여자’와 ‘남자’만 있다구요?
당신이 심심할 때마다 들여다보는 페이스북 얘기로 시작하자. 전세계에서 10억 명 넘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접속하는 이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사용자가 프로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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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남성, 여성 그리고 무성
고정애정치부 차장 담뱃갑에 반쯤 타들어간 궐련 사진이 있었다. 재가 처져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금연 유도용 혐오 그림이 있어야 할 자리였다. 멀쩡했다. “혐오 그림이라더니 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