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반기문 “힘 합치자” 김종인 “그쪽 희망사항”
반기문(얼굴) 전 유엔 사무총장이 친박·친문 세력을 배제한 ‘제3지대 연대’를 자신의 대선 전략으로 설정했다. 지난 21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독대한 데 이어 정
-
반기문 "트럼프 이후 한미관계 걱정 안해. 외교로 해결 가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관계에 대해 “크게 걱정을 안한다. 외교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저녁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
-
첫 모델 출신 퍼스트레이디 탄생한다…취임식 옷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국 연예ㆍ패션업계는 멜라니아 트럼프의 ‘옷’으로 향하고 있다.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취임식과 저녁 무도회 행사
-
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지난 10일 시카고 고별연설 중 잠시 상념에 빠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는 겸손으로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시카고 신화=뉴시스]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
-
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009~2017년)의 임기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일(현지시간)이면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앞서 오바마
-
위상 커진 한국 바이오, 글로벌 제약시장서 어깨 편다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막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가 10일(현지 시간)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
굿바이 오바마, 다시 보는 2900일
2009년 1월 20일 만 48세에 미국 제4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미 건국 이래 첫 흑인 대통령, 존 F 케네디(취임 당시 44세) 이후 가장 젊은 대통령이었다. 이라크·아프
-
"트럼프 트위터 막말도 표현의 자유" 미 법원, 손해배상 청구 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위터에서 ‘멍청이(stupid)’ ‘루저(loser)‘ ‘미친(crazy)’ 등의 단어를 예사로 쓴다. 대개 본인을 비판한 사람들을 향해 실명
-
트럼프는 중국 압박하는데 사위는 中기업과 짝짜꿍
트럼프 당선인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왼쪽)과 중국 안방보험의 우샤오후이 회장.미국 대통령 선거 직후인 지난해 11월 16일 저녁.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 있는 중식당 ‘라
-
트럼프 앙숙 앵커 메긴 켈리, NBC로 옮긴다
매긴 켈리.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앙숙’으로 불리는 여성 앵커 메긴 켈리(47)가 폭스뉴스에서 NBC뉴스로 옮긴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미국 대통령
-
[전영기의 시시각각] 이재명·유승민, 서민 보수의 탄생
전영기논설위원이재명(53)과 유승민(59)은 올해 대선의 다크호스다. 두 사람이 오늘 저녁 JTBC 신년 토론회에 초청됐다. 이들은 이르면 4월 말 치러질 대선에서 반전(反轉) 드
-
멘젤 “대통령 취임식 축가 트럼프가 불러야 할걸”
왼쪽부터 멘젤, 카터, 이벤코.“아마도 취임식 당일 도널드 트럼프 본인이 축하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을까. 자신이 뭐든지 다 잘한다고 생각할 테니.”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
[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
[월간중앙 1월호] ‘대선 키맨’ 박지원이 본 정계개편 향방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2월 15일 국회 본청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월간중앙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은 “5당 체제가 개막되고, 개헌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밥 대신 생선?…“매일 300g 먹게 하라” 수산업 키우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이달 중순 동해안 지역의 5월27일수산사업소와 1월8일수산사업소를 방문해 수천t의 도루묵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요즘 북한 김정은의 공개활동
-
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한미동맹은 핵심동맹, 북핵 긴밀히 협의할 것"
차기 미국 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을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DIA) 국장이 1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핵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뤄 나가겠다고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
1면 ‘광장의 외침’ 돋보여
11월 13일자 중앙SUNDAY는 어지러운 나라의 사정을 1~7면과 16,17면 와이드 샷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중에서도 1면 ‘송호근이 본 광장의 외침’
-
"집 밖에 나가기 싫었다"…힐러리, 첫 공식행사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승복 연설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힐러리는 16일 저녁 워싱턴 DC에서 열린 아동보호기금 행사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
최상의 배려 보여준 아베와 트럼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비공식 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17일 저녁 6시32분 미국 뉴욕 맨해튼 인터
-
트럼프 "아베와 멋진 우정 시작"…서로 골프용품 선물
트럼프(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왼쪽), 아베(일본 총리)“신뢰관계를 쌓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회담이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도
-
“부통령·인수위원장 막판 뒤집기는 맏사위 쿠슈너 작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인수위의 실세로 꼽히는 그는 장인 취임 후 백악관 요직에 기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
트럼프의 눈과 귀, 유대인 맏사위 쿠슈너
재러드 쿠슈너(3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유대인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35)가 막후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쿠슈너가 백악관
-
“인수위는 칼부림 중”…CIA국장 후보도 카슨도 정권 불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작업이 혼란에 빠졌다. 요직에 거론되던 후보자들이 물러나는가 하면, 주요 공화당 인사들은 입각을 고사하며 인수위 활동은 제자리걸음을
-
오바마, 트럼프에 축하 전화…10일 백악관으로 초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9일 이른 아침(현지시간)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했으며 10일 백악관에서 만나자고 초청했다.10일 만남은 대통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