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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벨 에포크의 낭만이 서린 모나코와 3대 아르누보 호텔
남부 프랑스 최고의 휴양지 모나코 백여 년 전 프랑스에는 ‘벨 에포크(Belle Epoch)’라 불리던 시대가 있었다. 1890년부터 1914년까지, 후기 인상파 화가들이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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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기업 회장님도 푹 빠져 버린 신주쿠 선술집
신주쿠는 일본 도쿄의 심장부다. 그러나 신주쿠 거리에도 사람 냄새 물신 풍기는 추억의 장소가 숨어 있다. 추억의 거리라는 뜻의 ‘오모이데요코쵸(思いでよこちょう)’다. 네온사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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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태극전사·자원봉사자 노스페이스 입는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지난 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스포츠 의류 부문 공 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영원아웃도어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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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인사동] 옛것이 그리운 날, 걸어 보시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들러는 동네가 있다. 바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이다. 인사동에는 고미술품과 한국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화랑과 규방 등이 줄지어 있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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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명동] ‘오감 충전소’ 명동이 여기 있다
『잇츠 핫 서울쇼핑』 **책표지컷** 1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잇츠 핫 서울쇼핑』『두근두근 중구산책』과 『데이트 인 서울』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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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의 히말라야 사람들] ⑤ 중국인 배낭여행객 안나와 샨샨
지난 10월 중국, 시샤팡마(8027m)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이었다. 시샤팡마는 ‘목초지의 산’이라는 뜻이다. 4000~5000m까지 푸른 풀이 돋아나 있어 그렇게 불린다.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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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면세품 장터 … 2조어치 욕망이 소비된다
지난달 16일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정비사가 입고된 비행기의 엔진 스피너 콘(spinner cone)을 손보고 있다. 스피너 콘은 공기가 엔진 속으로 고르게 들어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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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행을 위한 ‘여행 필독’ 지침서!
공항으로 몰려드는 무수한 인파들을 뚫고 행복한 여행길을 떠나는 상상만으로도 뜨거운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일 것 같은 휴가철이 돌아왔다. 바캉스를 100%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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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쿨비즈 룩 캐주얼화
바레베르데의 ‘M5X0042’는 고어텍스 소재로 만든 드레스 슈즈다.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종일 신고 있어도 발을 쾌적하게 해준다. 강렬한 햇볕과 30℃를 육박하는 온도. 이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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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바르샤, 맨유 꺾고 챔스리그 우승
최영미시인·중앙일보 객원기자 2010년 8월. 지하 700m에 갇힌 칠레의 광부들에게 다비드 비야가 FC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사인한 셔츠를 선물했다. 광부의 아들이었던 비야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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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이끄는 트렉스타의 신기술
290g … 운동화처럼 가벼운 등산화 통가죽 등산화 무게의 절반으로 줄인 경등산화.저울 무게가 290g을 가르키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7월 유럽 스포츠 미디어 그룹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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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승무원은…
지난달 4일 스페인의 항공사가 여성 승무원들에게 치마 유니폼만 입도록 한 규정에 노동단체가 들고 일어났다. 노스트룸 항공(Air Nostrum)은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여승무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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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가을 특별전
긴기장 다운자켓 36만원, TRAVEL슈즈LYNX 13만원 5000원 [코오롱 스포츠 제공] 백화점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당신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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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허정무의 월드컵 일기 ②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고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남편(허정무 감독)이 어제 전화를 걸어왔다. “잘 지내지? 아픈 데는 없고?” 나는 “응” 대답하고는 곧바로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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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아웃도어 아이템 챙기세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열대우림에 가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현지 원주민이 아닌 이상 전문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하는 게 당연하다. 특히 자외선 차단과 온도 조절 등 열악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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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는 경쾌하게, 거리에선 화사하게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제공]봄날이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등산·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지난해까지 등산용품 일색이던 아웃도어 제품들은 올 들어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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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빨주노초파남보’ 대신 파스텔
코오롱 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올봄 아웃도어 웨어는 예년에 비해 더욱 밝고 화사해졌다. 특히 기존 원색 중심의 강한 컬러에서 바뀌어 은은한 파스텔 계열 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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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뜬 ‘꿈의 낙원’
1,아시아를 운항하는 유람선 중 가장 큰 규모로 정텅 메이저 크루즈선인 39로열 캐리비안 랩소디호39 보통 크루즈 여행이라고 하면 ‘환상적인’이라는 단어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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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독수리호' 기적을 울리다
‘레일 위의 5성 호텔’.1만㎞의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처음으로 등장한 호화 관광열차를 소개하는 외신 기사의 제목이었다. 열차 내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초호화 유람열차 ‘로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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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5성 호텔'타고 시베리아 대장정
창밖으로 슬라브 여인의 피부처럼 하얀 자작나무 행렬이 끝없이 펼쳐진다.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전나무와 소나무 숲도 끊이지 않는다. 느닷없이 하늘과 맞닿은 광활한 평원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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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목가적 분위기가 가득한 삼청동 가게들. 2. 티 전문점 ‘지금여기’의 2층은 차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르 쁘띠 끄루’불투명 유리로 창을 틔운 노출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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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저니맨과의 우연한 만남
여행을 하고 있노라면 기대하지 않았고,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부류의 흥미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그 많고 많은 예기치 않은 만남 중에서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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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등산화 전자 쇼핑몰 오픈
세계정상급 등산화인 '트렉스타'를 이제 인터넷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트렉스타는 8일 '전자 쇼핑몰(http://www.sungho.co.kr)'을 개설해 이 회사가 생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