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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중인 남산교 3층서 투신 자살
25일 상오 7시20분쯤 서울 남산 국민학교에 수용 중인 남산동 판자촌 화재민 다섯 식구의 가장 박복남 (31·청소부)씨는 앞으로의 생활 대책이 막연함을 비관 동교 3층에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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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5명 난 랄
【충주】8일 상오3시 충북 중원군 주덕면 신양리74 황후만(37·농업)씨 집에 같은 부락 장동준(44·노동)씨가 도끼를 들고 들어가 잠자고 있던 황씨 일가족 5명을 난타, 중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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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추락 절명
채무자가 달리는 열차에서 투신자살하려던 것을 채권자가 붙잡다가 함께 떨어져 채권자는 즉사하고 채무자는 중상을 입은 「운명의 단막극」이 5일 하오 「태극호」열차에서 벌어졌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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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투신자살
20일 새벽4시 반쯤 서울 성북구 도봉동 92 난민촌 642호 단칸방에 살던 껌팔이 행상 김치욱(58) 김화자(42)부부가 장충동 영국 아파트에서 강제철거 당한지 이틀만에 네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