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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모르는체
근로자들이 퇴직하면 근로기준법상 퇴직금을 주어야함에도 대부분의 사업주들은 이 제도를 묵살하고있어 노동 행정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노동청이 66년 11월부터 지난 10월말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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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교 교원에도 연금혜택
9일 문교부는 전국 각급 사립학교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의 사회보장을 위해 사립학교 연금법을 성안, 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다. 현재 사립학교 교직원은 퇴직금 등을 근로기준법에 따라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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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올리라"
전국 외기노조(위원장 이광조)는 27일 상오 주한 미군기관 한국인종업원 4만 명의 임금 및 노동조건을 개선해달라고 주한 미군사령관 「본스틸」장군에게 요구하고 미군 당국이 이 요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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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오늘의 초점(4) 땀은 비싸다
공사장은 대화를 잃고 활기를 찾았다. 안간힘을 모으기 위한 『영치기』의 구성진 가락대신 일손은 할 일을 찾아 헤짚는다. 이제는 「날일돈내기」(개별도급제)가 하루살이 품팔이꾼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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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외기노조 쟁의제기
전국외기노조 (조합원 4만명)는 16일 기본임금 30%인상등 6개 요구조건을 내걸고 주한미군사령관을 상대로 쟁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l0월10일 일반적인 물가인상과 국내의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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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신고|인정과세를 자기 부과로|완전 자진납부 노려
내국세 7백억을 목표로 한 국세청은 발족 4개월 동안에 기강확립 음성세원 포착 과세표준 현실화 세무사찰 일원화 녹색신고제 채택 등 일련의 세정 혁신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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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자립저축제
재무부는 금년도 저축목표액을 당초의 83억원에서 2백여억원으로 늘려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저축 증강 방안을 마련, 이달 중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일부터 실시에 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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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들 임금인상|노동위서 중재결정
전국 연합노조 서울특별시청 지부(조합원 2천2백40명)의 쟁의 행위에 대해 11일 서울시노동위원회는 동지부 인부(청소부)의 일당 임금 현행 1백65원을 2백원으로, 기술공(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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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 무기한 파업
「미쓰이」 물산 등 9개 일본상사 종업원 1백43명은 오는 4일 상오8시를 기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와 같은 파업결정은 28일 하오에 열린 외기노조 서울지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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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퇴직금 지급|KSC 노조원들에
외국기관 노동조합 KSC지부 노조원들은 2월부터 KSC 창설이래 처음으로 현금「보너스」와 56년 4월로 소급되는 퇴직금제도의 혜택을 받게된다. 이번 「보너스」는 1개월 봉급에 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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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에 돌입
3일 상오 외기노조 서울지부 산하 일본상사분회 노조원 1백 32명은 서울특별시장과 서울시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신고를 함으로써 쟁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윌 12일 사용주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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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 노조-쟁의에 돌입
25일 상오 전국 외국 기관 노조 조합원 2만9천5백여명은 주한 미군 사령관 「드와이트· E·비치」 대장을 쟁의 당사자로 하여 노동쟁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주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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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칙한 인사|임금지출 부당|감독계통 문란|22개 정부업체 감사보고서 밝혀져
박정희대통령은 13일 중앙청기획상황실에서 윤주영무임소장관으로부터 22개 정부관리 기업체의 경영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투자효율의 극대화와 성실한 관리 및 체불노임의 연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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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자 기업체 민영화
「안보이는 손」에 의해 자동적 조정기능이 발휘된다는 자유경제의 시원체제는 오늘에 이르는 동안 많은 개량과 변화를 빚어오긴 했다. 그러나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간여도는 언제나 유도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