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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전통(6) 경세제민…이조의 대현철 율곡 이이의 생가 오죽헌
◇친모 신사임당 영향이 커 강릉은 정갈하고 아담한 도시다. 이곳 사람은 유서 깊은 자기 고장을 무척 아낀다. 제일 큰 자랑은 오죽헌. 강릉에서 10리 남짓 경포대 해수욕장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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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순천시·승주군
전라동부의 행정 및 병마의 중심지였던 순천은 그 옛날 마한의 옛터. 음평(백제) 승평군(신라 경덕왕 21년) 승주군(이조 고종 32년)으로 시대의 흐름을 따라 각가지 이름으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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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각 낙성에 즈음하여-임창제
우리 역사상 허다한 학자·공신·예술가·과학자 등 찬앙할 인물들은 이루 셀 수 없다. 그러나 나라가 위급한 경우를 당했을 때 그의 재치와 역량을 다하여 민족의 운명을 바로잡은 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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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백산
설악산을 우락부락한 장정의 모습이라 한다면 소백은 화사한 새색시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40리에 뻗쳐 누운 능선은 기름기 흐르는 꽃밭으로 장식도어 있고 신선·구망·성노·연화 등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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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대통령상에「역사의 원」|조각선 처음|홍대 강사 박종배씨
제14회 국전 대통평상 수상작은 국전 14년 사상 처음으로 조각 부문에서 박종배(30·홍익대 강사)씨 작품「역사의 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밖에 국회의장 상은 건축부문의 고윤(홍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