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이렇게 몰려들 줄이야…무섭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청과물 도매시장에 있는 민주통합당 당사 2층. U정당국 곽은미(45) 국장은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하다 “이렇게
-
일반인 참여 모바일 선거,정당의 진화인가 해체인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청과물 도매시장에 있는 민주통합당 당사 2층. U정당국 곽은미(45) 국장은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하다 “이렇게 몰려들 줄 몰랐다. 우리도 무섭다”고
-
지방의원 줄사퇴 뒤엔 ‘중앙 정치판 물갈이’
4·11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1월 12일)이 임박하자 현직을 사퇴하는 광역 의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정치권 물갈이론이 확산되면서 어느 때보다 금배지를 달기 쉬운 절호
-
민주당, 박근혜 한나라 만만찮다 경계 …‘공천 개혁’ 경쟁
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5일 대전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한명숙·이학영·이인영·이강래 후보(오른쪽부터)가 연설 준비를 하고 있다. [대전=연합
-
호남 3선 김효석, 서울 강서을 출마 선언
김효석(左), 양정철(右)호남 3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김효석 의원이 서울 강서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에서 민주당의 고토(古土·옛 영토)를
-
한명숙·문성근 선두권 … 시민통합 출신 3명 진출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9명의 후보가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강래·박용진·문성근·이
-
민주당 당권 경쟁, 호남세 위축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이 26일 치러진다. 예비경선은 762명의 당 중앙위원이 1인 3표를 행사해 출마키로 한 15명 중 9명을 가려내는 방식이다.
-
[이상일의 시시각각] 한나라당, 호남에 도전하라
이상일논설위원 한나라당에 영남은 금수강산, 호남은 적막강산이다. 영남에서 총선 후보로 공천받으면 당선은 떼어놓은 당상이지만 호남에선 공천이 곧 낙선 확인증이어서다. 민주통합당(약칭
-
‘난닝구 폭력’실망 … 장세환, 총선 불출마
장세환 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정장선 사무총장(경기 평택을)에 이어 장세환(전주완산을
-
[이상일의 시시각각] 손학규, 대통령 후보 될까
이상일논설위원 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세력이 주축인 시민통합당, 그리고 한국노총이 하나로 합친 통합 야당이 곧 출범한다. 신당 주체들은 19일쯤 중앙선관위에 당명을 등록하고,
-
[중앙시평] 박근혜당 대 안철수당
김진국논설실장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큰 고비의 하나였던 1987년. 당시 정치부 막내기자였던 필자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을 찾아가는 것이 첫 일과였다. 다른 기자
-
세조각 나는 국민통합추진회의…행동통일 실패
국민통합추진회의 (통추) 의 '실험정치' 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그동안 '3金정치 타파' 를 외치며 기성정당과의 차별화를 도모해 온 통추는 10일 "이제는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하
-
“창당이냐 연합이냐”이해저울질/그밖의정치세력들(14대총선고지:3)
◎「여야 공천」끝나면 “헤쳐모여”예고/정주영김동길박찬종씨 접목여부 최대 관심 14대총선이 바짝 다가오면서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총체적 불신에 편승한 신당창당 움직임이 우
-
당내엔 경쟁자없어 “느긋”/야권의 선택과 고민(92 선거정국:5)
◎김대중대표의 「대선3수」/“야통합으로 인기상승” 판단… 양당대결에 자신감/총선 승리해야 대선길 순탄 YS(김영삼 대표)가 민자당내의 난마와 같이 얽힌 대권후계자문제로 골치를 앓고
-
지분다툼 “팽팽”… 멀어진 야통합
◎김대중총재 거취문제와 관련 대의원 배분에 합의 못봐 불발 14일 열린 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의 2차야권통합협상은 통합지분,즉 통합당의 대표경선을 어떤 상태에서 치르는가의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