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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3000㎞ 원격 뇌수술 성공시킨 화웨이의 5G 기술
━ 중국의 5G 굴기 어디까지 왔나 3000㎞ 밖에 있는 환자의 뇌수술에 성공하는 등 5G 기술을 이용한 원격 진료가 중국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5G 기술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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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日 자신있다면 한국 제안 응하라" 페북 반박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현동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의 잇단 강경 발언에 대해 장문의 반박 글을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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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美도 日정부 무리한 조치 이해못한다 했다" 日에 반박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바세나르 협정(국제 전략물자 수출 통제 시스템)’을 거론하면서 수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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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예산만 줄인 건 경제보복”…日 거론하며 文 비판한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대구를 찾아 “올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모두 예산이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고 한다. 이것은 또 다른 경제보복”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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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車효과!… 상반기 자동차 생산·수출 ‘기지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현대차] 현대기아차ㆍ쌍용차가 줄줄이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한 덕분에 올 상반기 자동차 생산ㆍ수출이 기지개를 켰다.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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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일본 수출 규제에 “중소 벤처와 우리 부품·소재 독립선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중소벤처기업과 우리 부품·소재 산업의 독립선언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관 취임 100일을 맞아 직원과 정책 고객에게 전한 메시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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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변호사 문재인과 대통령 문재인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철학문화연구소가 간행하는 계간지 ‘철학과 현실’ 최신호(2019년 여름)에 눈에 띄는 글이 실렸다. 양승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쓴 ‘한국의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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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부 자료 사전유출…조국 페북의 가벼움
조국 민정수석. [뉴시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페이스북을 들여다봤다. 이달에만 11건을 썼다. 지난해 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이 한창일 땐 한 달에 30건 넘는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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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잦아진 조국 페북…홍남기 “단호한 대응 의지 표현”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 전 차를 마시고 있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왼쪽)과 같은날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홍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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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김상조 나와라" 예결위서 충돌한 여야
15일 오전 국회 예결위장에서 예산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윤후덕 민주당 간사(오른쪽)가 의장에게 항의하는 이종배 자유한국당 간사에게 밖으로 나가서 대화를 하자며 팔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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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日 경제산업성에 규제 철회 건의서 발송..."글로벌 가치사슬 교란"
지난 12일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오른쪽부터)·한철희 동북아 통상과장이 12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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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日대응 보도자료 페북 유출…산업부도 몰랐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공식 보도자료를 내기 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먼저 올리는 일이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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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와 트집 혹은 무지···日수출규제 근거 팩트체크 해보니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12일 도쿄에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일본 측은 이번 수출 규제 강화의 근거로 세 가지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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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킥고잉·고고씽…킥보드 공유 뜬다
━ 스타트업계 뜨는 스타 '마이크로 모빌리티' 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야.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사람들이 길에서 나를 타고 다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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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도쿄 공관에 구멍…“일본이 다 훑고간 뒤 김현종 왔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적극적·선제적 외교전을 펼쳐야 할 도쿄·워싱턴의 공관에 구멍이 뚫렸다. ‘총력 대응’ ‘전방위 외교’를 외치지만 머리 따로, 손발 따로다. 김현종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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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척 배로 나라 지켜"···文, 日홀대 소식에 연설문 바꿨다
12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 (오른쪽 사진 앞부터) 한국측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한철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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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화이트국 제외 방침에…정부, 예산 늘리고 규제완화 등 정책 총동원
7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일본 기업 불매운동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1] 일본이 지난 12일 수출규제 관련 양국 실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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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이 다 훑고 김현종 왔다"…한국 '공관 외교' 심각한 구멍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도쿄와 워싱턴 등에서 외교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정작 해당 국가 공관은 구멍이 뚫리고 정부 또한 기민한 대응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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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같은 회의실서 악수도 않고…일본, 작정하고 한국 홀대
12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에서 열린 한·일 과장급 첫 실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찬수 무역안보과장과 한철희 동북아통상과장(오른쪽부터)이 일본 경제산업성 이와마쓰 준 무역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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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차 의무적으로 팔라고? 업계 “이중 규제” 반발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내놓은 ‘경유차 감축 로드맵’이 공회전하고 있다. 환경부가 ‘저공해차 보급 목표제’를 로드맵의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자 산업계가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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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정부 "日, 부적절 사례로 한국 콕 집지 않았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 양자 실무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두고 12일 처음 마주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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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창고같은 회의실 불러 "내달 화이트국서 韓 배제" 일방통보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 양자 실무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평행선'만 확인했다. 경제보복 조치를 두고 한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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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측 조치에 대해 깊은 유감 표명"
[YTN 캡처] 정부는 12일 최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후 가진 첫 한일 '양자협의'에 대해 "양국 입장차가 여전하지만 일단 우리 입장을 충분히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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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美, 위안부합의도 지지"…트럼프, 韓 위해 중재 나설까
참의원 선거(7월21일)운동 시작을 앞두고 일본기자클럽이 주최한 지난 3일 당수토론회.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에 관해 ‘역사인식의 문제를 통상정책과 엮어서 되겠느냐’는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