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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김승회, 두산의 마당쇠
두산 투수 김승회는 팀이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 마운드에 오른다. 마흔을 내다보는 나이지만, 그의 공엔 여전히 힘이 실려 있다. 19일 잠실 NC전에서 역투하는 김승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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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프리스비(원반) 슬라이더 인생’ 김병현의 심경고백
MLB 한국인 최고 계약금, 유일한 양대 리그 챔피언 반지 낀 ‘행운아’…2016년 KIA에서 방출된 뒤 무적(無籍) 신세, 다시 운동하며 재기 노려 김병현이 월간중앙과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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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와 재계약한 야마모토 … 넥센서 더 뛰는 성실맨 송지만
내년에 만 49세가 되는 야마모토 마사히로는 철저한 몸관리로 주니치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넥센의 송지만도 ‘자기관리의 달인’으로 불린다. [중앙포토] “야마모토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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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은중, 외눈으로 쏘아올린 '눈부신' 감동
'샤프' 김은중(22·대전 시티즌). 1998년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한 쾌거를 기억하는 팬들은 아직도 신세대 스타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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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은중, 외눈으로 쏘아올린 '눈부신' 감동
‘샤프’ 김은중(22·대전 시티즌). 1998년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한 쾌거를 기억하는 팬들은 아직도 신세대 스타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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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 80화 한일합방
한일양국수뇌는 불과 1주일을 사이에 두고 똑같이 이색적인 인물을 외무장관에 임명해 큰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사또」(좌등영작)씨와「후지야마」(등산애일랑) 전 외상의 도전을 물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