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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문전박대 뚫었다, 끝내 명품 와인 탄생시킨 '한국 어르신'
이달 초, 미국 와인 생산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가 크게 술렁였다. 나파밸리 와인의 상징과도 같은 ‘조셉 펠프스 빈야드’가 세계 최대 명품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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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C언어 다 영어, 프로그래밍 언어는 만국 공통어
━ 코딩 휴머니즘 코딩 휴머니즘 코딩이 대세인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거나 중고등학생이라면 파이썬(Python)을 배우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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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전패' 렉시 톰슨 VS '6전 전승' 박세리
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우승에 실패한 렉시 톰슨. 그는 연장에서만 4전 전패를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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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히트브랜드대상 1위 ] 리빙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히트 브랜드 대상 1위' 리빙분야에서 10개의 기업들이 선정되었다. 소비자들의 생활 전반에 스며들어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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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머독 뉴스코프 언론사에 ‘거액 뉴스사용료’ 낸다
뉴스 유료화 합의 삽화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 소속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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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 일부에 사용료 지불···페북은 호주서 뉴스 끊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구글 건물.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 소속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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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또 통큰 주식기부…이번엔 4조원대, 지금까지 총 기부액은
워렌버핏. [AFP=연합뉴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88)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또 한 번 통 큰 주식 기부를 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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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종말] 호주 교실 한복판에 심장 뛰고 달이 돈다
지난달 14일 호주 수도 캔버라 소재 사립학교인 '캔버라 그래머 스쿨'(Canberra Grammar School)의 한 교실. 이 학교 11~12학년(한국의 고 2~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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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포브스코리아 오만 포럼] 오만과 겸손 사이
오만한 리더는 대부분 스스로의 능력을 맹신한 나머지 자기 자신과 조직을 모두 파멸시킨다. 그러나 소수의 리더는 과도한 자신감을 무기로 삼아 혁신을 일으키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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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종희 사장 "타임스퀘어를 '더월'로 덮고싶다"
삼성전자가 올해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성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옛 증권거래소에서 전세계 취재진과 바이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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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레이저·레일건·EMP ‘삼총사’가 미래 전쟁터 지배한다
━ 화약무기 대체하는 전자무기 1575년 6월 29일 일본 나가시노성 인근의 시타라가하라 벌판. 1만2000명의 다케다 가쓰요리 군은 3만8000명의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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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사들인 MS…덜컥수냐 묘수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금고를 열자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이 출렁였다. MS가 1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인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약 3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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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링크드인 인수 SNS 시장 지각변동 될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금고를 열자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이 출렁였다. MS가 1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사이트인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약 3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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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역대 최고' 분기성적… 베저스 하룻밤 새 6조8000억원 돈방석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 [중앙포토]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28일(현지시간) 1분기 순이익 5억1300만 달러(약 58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를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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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뇌 내부 여행하고…촉감 느끼는 VR장갑도
매해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세계 최대 기술·문화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가 열린다.지난 11~20일 진행된 ‘SXSW 2016’의 화두는 단연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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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뒤처져 추락 … 그녀에겐 아직 10억명의 유저가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포털사이트 야후는 본업인 포털 사업부문을 분사해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본체를 버리고 곁가지를 안에 둔다 해서 ‘역(逆) 스핀오프’라 불린다.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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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우울한 초상화
링린(25)은 얼마 전 아마존의 미국 시애틀 본사 소매팀에서 일할 때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같은 대목엔 24시간 교대근무를 했다고 돌이켰다. 스트레스를 받은 동료들은 서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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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닥터 폰' 고마워 … 편해진 닥터 김
영국 런던에 사는 안나 톰슨(37)은 집안 일을 하다가 어깨나 허리가 결릴 때면 약을 바르는 대신 ‘펄스 릴리프’라는 기기로 통증을 치료한다. 필립스에서 선보인 가정용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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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턱밑에 애플
애플의 아이폰6(左), 삼성전자의 갤럭시S5(右) 삼성전자를 쫓는 애플의 추격이 거세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의 성공 덕이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도 기대된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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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턱밑에 애플…아이폰6 힘입어 실적 호조 전망
자료사진[로이터] 삼성전자를 쫓는 애플의 추격이 거세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의 성공 덕이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도 기대된다. 중국 저가폰의 추격과 애플의 재도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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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세포 분자 보는 '나노 현미경' 개발
현미경 제작 이론을 처음 과학적으로 정립한 19세기 독일 물리학자 에른스트 아베는 “광학현미경의 해상도는 최대 0.2마이크로미터(㎛, 1㎛=100만 분의 1m)가 한계”라고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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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1년 내 은퇴키로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2000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이끌어온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사진)가 1년 내로 은퇴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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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 빼먹은 죄 8000억원… MS 사면초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실수든 고의든 빼먹어 유럽연합(EU)으로부터 5억6100만 유로(8030억원)의 벌금을 얻어맞은 문제의 웹브라우저 선택 화면. [allthing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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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종 무기 ‘디자인 특허’ 방어 고심
“겨우 퀄컴의 그늘에서 벗어났는데 이젠 또 애플인가.”미국 배심원단이 애플의 손을 확실하게 들어 준 25일(한국시간) 익명을 요청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렇게 탄식했다. 미국 통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