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21대 참모총장 모두 친일” 김원웅 지방버전은 더 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
-
진중권 "민주당은 답하라, 애국가 폐기하고 박정희 파묘할지"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
野 "공화·민정·한나라당 거친 김원웅 역사는 어떻게 지울거냐"
정치권에 또다시 친일 공방이 불붙었다. 불을 지른 사람은 김원웅 광복회장이다. 그는 15일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친일 미청산은 한국사회의 기저질환”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
-
통합당 "김원웅 광복회장, 무도한 주장…즉각 사퇴하라"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미래통합당이 16일 김원웅 광복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
"이승만 친일" 발언에···野 "광복회장 망나니짓, 파직해야"
문재인 대통령과 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15일 김원웅 광복
-
정책 지적했는데 가족까지 혐한 낙인…일본상품 불매의 그늘
지난 2월 아베규탄시민행동 회원들이 ‘친일파청산’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뉴시스] “혐한 유튜버란 낙인도 모자라서 제 가족에게까지 혐한 엄마, 혐한 여동생이라고 비난하고
-
진중권 "노무현 반사광으로 버티는 文···달빛 오래 못갈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3일 “과거에 새누리당이 친박 공천으로 망했다"며 "(민주당은) 친문일색으로 그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일침을 놓
-
"왜 통합당 갔나" 묻자…이수정 "성범죄 근절도 좌우 따지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종근 기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범죄심리학자다.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각종 미디어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
-
진중권 "박원순 성추행 증거 내라고? 日 우익=文 지지자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피해자에게
-
더 커진 청년 분노, 노노갈등…무원칙이 키운 ‘인국공 파문’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 조합원들이 25일 서울 청와대 인근에 모여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정규직 전환
-
"그럼 호날두는 불공정 끝판왕인가" 김두관 조롱 패러디 봇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90분 똑같이 뛰고, 돈은 수백 배로 받는 호날두는 불공정 ‘끝판왕’인가요?” “조금 더 표 받아서 당선된 김두관 의원은 보좌관과 동일임금
-
소녀상 자리 뺏긴 정의연 수요시위…"가슴찢겨도 여기 있겠다"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45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가운데,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비가 쏟아지는
-
[리셋 코리아] 시민단체의 주먹구구 회계 관행, 정부가 바로잡아야
이범찬 강원대 초빙교수, 전 주영국 공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속을 만큼 속았다”고 절규한 뒤 성역처럼 돼 있던 시민단체의 불투명한 자금 운용의 민낯이 백일하
-
[예영준의 시시각각] 대의를 독점하겠다는 오만
예영준 논설위원 베이징 특파원 시절 중국 산시(山西)성의 깡시골 마을을 찾아간 적이 있다. 유명 위안부 활동가로부터 중국인 피해자 장셴투 할머니를 만나게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
[이철호 칼럼] 왜 이용수 할머니를 죽이려 하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10분이 따로 소개돼 있다. 첫 증언자였던 김학순(1924~1997) 할머니 등 위안부 운동에 중요한
-
[사설] 유감스러운 대통령의 위안부 운동 발언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의 부실 회계 논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은 사건의 본질을 적잖이 왜곡한 것으로, 실망만 더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미향 사건이 터진 지 한 달여
-
문 대통령이 던진 시민단체 자성론
문재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 대의는 할머니들의 증언으로부터 시작됐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가 더해진 것이다. 시민단체의 행
-
한달만에 윤미향 사태 입 연 文 "위안부 운동 대의는 지켜져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 대의는 할머니들의 증
-
“참을수 없어 나왔다” 대구서 시작된 ‘윤미향 사퇴’ 1인 시위
8일 오후 대구시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퇴와 정의기억연대 해체를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
연일 윤미향 쪽 두둔하는 北매체 "토착왜구의 도깨비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사무실에서 보좌진과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북한 대외선전매체들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윤미
-
[이하경 칼럼] 이용수 할머니를 왜 ‘토착왜구’로 정죄하는가
이하경 주필 국회에 입성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은 당당하다. “속을 만큼 속았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
윤미향 편 들어준 北매체 "日사죄 막으려는 토착왜구 날조극"
북한 언론도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하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빈 북한 대외선전 매체
-
[선데이 칼럼] 이 시대의 이데올로기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미국의 사회학자 대니얼 벨이 ‘이데올로기의 종언’을 말한 것은 일종의 ‘희망적 사고(wishful thinking)’였다. 벨이 그
-
“자동이체 끊었다, 택배 보낸다” 정의연이 바꾼 기부 풍속도
정의기억연대 후원 인증하는 네티즌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후원금 유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단체 기부'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