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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형받아야 마땅, 솜방망이 처벌 관행 고쳐야”
“저는 피해자의 영혼을 파괴한 디지털 성범죄자입니다.” 대학생 김재수(25·가명)씨는 지난 2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자기를 소개했다. 김씨는 최근 불거진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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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n번방 가해자 중 교직원 적발땐 즉시 직위해제"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시위 및 기자회견'에서 성 착취 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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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n번방' 가담한 교직원 적발 시 즉각 직위해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가담한 교직원이 있을 경우 바로 직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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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의 악마들' 어떻게 탄생했나···그들에겐 '믿음' 있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조주빈(25)을 포함한 n번방 운영자들의 범죄 수법과 성 착취 동영상을 돈 내고 시청한 회원들의 실태가 알려지면서 여론의 분노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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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형이 마땅합니다"···'n번방' 내부고발 대학생의 고백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민중당원들이 사이버 성 착취 규탄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저는 피해자의 영혼을 파괴한 디지털 성범죄자입니다.” 대학생 김재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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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n번방 수익 100억까진 아닐듯"···암호화폐 몰수 검토
성 착취 음란물을 제작해 유포시킨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조주빈(25ㆍ구속) 일당이 벌어들인 수익은 당초 수십억원대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 내에서는 조씨가 실제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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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국제단체 ‘n번방 사건’ 보도…“정부 대응 공백 드러났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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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수사에도 '지인능욕' 피해자는 아직 고통 속에 있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뉴스1]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트위터·텀블러에서 '지인능욕'을 검색하면 "(피해 대상을) 능욕해주실 분 찾는다" "지인## 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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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보호종료청년 자립 지원사업, 정당선택도우미 사이트 운영 外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성착취 범죄 근절 성명서 발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3일 아동을 성적 착취 및 학대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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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수사하면 승진 안 된다” 검찰 홀대 관행 변화 조짐
27일 서울 국회 정문 앞에서 ‘n번방 전원처벌 국회입법 촉구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빨리 특수나 공안을 가라고 했죠, 저처럼 성범죄 수사만 하면 승진이 안 된다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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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담당판사 오덕식 교체하라" 靑청원 당일 20만명 돌파
n번방 사건 담당 판사를 교체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27일 게재된 지 하루도 안 돼 20만명을 넘겼다. 연합뉴스 또 다른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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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 같은 조주빈 범행…12개 혐의 무기징역 가능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5)이 과거에 벌인 사기 행각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7일 조씨에 대한 2차 조사에 들어간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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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10대 피해자 명의로 '입장료' 받아…자금세탁 정황도
25일 조주빈(25)이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25·대화명 박사)이 단체대화방 입장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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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공개한 조주빈의 12개 죄명, 강간과 살인음모도 포함됐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강정현 기자 '텔레그램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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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총선 전 임시국회 열어 'n번방' 처벌법 처리해야"
조성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왼쪽세번째) 등 정의당 청년선거본부 ‘청년정의' 일동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텔레그램 N번방 방지 및 처벌법 제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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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그곳엔 '메뉴'가 된 아이들이 있었다…n번방에서 7개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보자마자 급히 노트북을 닫았다. 어느새 식은땀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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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그곳엔 '메뉴'가 된 아이들이 있었다…n번방에서 7개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보자마자 급히 노트북을 닫았다. 어느새 식은땀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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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친 집유 선고 판사, n번방 ‘태평양’ 사건 맡았다
n번방 처벌 촉구 피켓 [사진 현장공동취재단] n번방 사건 주요 피의자인 '태평양' 이모(16)군 사건을 고(故) 구하라의 전 연인 사건을 재판했던 오덕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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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안된다" 檢서 홀대받던 성범죄 수사…'n번방'이 바꿨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중 포토라인에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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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은 '위커'로 따로 관리…조주빈 텔레그램 운영수법 캔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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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카톡 유출도 내가 했다"는 조주빈 말은 거짓이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는 n번방 '박사' 조주빈(25·구속)의 "내가 주진모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을 유출했다"는 주장이 가짜였던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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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32억 암호화폐 가짜지갑···이 수법으로 경찰 따돌렸다
25일 조주빈(25)이 서울종로경찰서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25, 대화명 박사)이 유료 회원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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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 닫는데 이제서야 쏟아내는 n번방 방지법…재탕에 늑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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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밝혀진 혐의 7개···무기징역 아닐 땐 최고 45년형 예상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