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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탈북 후 중국 억류 김광호씨 가족, 국적 따라 한국행·북송 엇갈린 운명
지난달 14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돼 억류됐던 재탈북자 김광호씨 가족 5명이 남북으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했다고 복수의 외교소식통들이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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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억류된 재탈북자 김광호씨 가족 한국행 허용할까 … 시진핑의 선택 주목
2009년 8월 탈북해 목포에 정착했다 올 1월 한국에서 살 수 없어 북한으로 돌아왔다면서 북한에서 대남 비방 기자회견까지 했던 탈북자 김광호씨 가족 5명이 중국으로 다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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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탈북자 4명 5월 말 한국 왔다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라오스에 머무르던 탈북자 4명이 지난달 30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오스에 머물던 탈북 청소년(일명 꽃제비) 9명의 신병이 지난달 27일 북한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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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청소년 9명 생명·안전 보장을"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된 9명의 탈북 청소년 사건과 관련, “중요한 일은 북송 청소년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고 부당한 처벌을 받지 않는 것”이라며 “이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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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북송 탈북자 논의할 듯
라오스에서 추방돼 강제 북송된 9명의 탈북 청소년 문제가 국제사회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라오스와 중국의 강제송환 금지 원칙 위반에 대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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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관, 탈북자 면회도 안 했다"
라오스에서 북한 당국에 인계돼 중국으로 추방된 탈북 청소년 9명이 28일 평양행 고려항공편으로 북송(北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9일 오후 “라오스에서 추방된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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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탈북자 35명 지난달 중국서 체포
기독교계 북한인권단체인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CNKR)는 2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26일 중국 선양(瀋陽)과 웨이하이(威海)에서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탈북민 각각 20명과 1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