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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법무부, 검찰이 다 차지하는 건 구시대”…야당 "검찰예산 법무부서 독립해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정부 여당의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검찰국장의 비(非)검사화 계획과 관련해 20일 “미국은 국방장관을 민간인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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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탈검사화'…검찰은 '힘빼기' 조직 재편
법무부가 주요 간부 직책을 비(非) 검사 출신이 맡도록 하는 내용의 '법무부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법무부 탈(脫)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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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장관 “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 중도 포기 없을 것”
박상기(65·사진) 법무부 장관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개혁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검찰 개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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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바꿔 대법원장 권한 분산"…사법개혁 개헌론 공론화
법원행정처의 법관 연구모임 활동 방해 의혹 사건으로 법원 내부에서 불붙은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독점' 논란에 개헌론까지 가세하면서 법원의 미래를 둘러싼 논의가 복잡하게 뒤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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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사퇴 … 청와대 부실검증 쇼크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저녁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몰래 혼인신고’ 등 논란에 관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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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사퇴, 오전 "사퇴 생각 없어"→오후 "저를 밟고 개혁으로"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오후 8시 40분쯤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전했다. 김성룡 기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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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경환 후보자, 자진 사퇴 "저를 밟고..."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스스로 후보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8시 40분쯤 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안경환 법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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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자진 사퇴 "나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십시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16일 오후 청와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요청으로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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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안경환 사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진퇴 여부가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 후보자는 과거 저서에서의 여성 관련 표현이 도마에 오른데 이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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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난항'의 이유는…盧는 있고, 文에는 없는 '시스템'때문?
문재인 정부가 연일 이어지는 인사 관련 의혹으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의 위장전입 의혹으로 시작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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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나선 안경환...보수야당, "최악의 법무장관 후보 자진 사퇴해야"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치권의 사퇴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허위 혼인신고’, ‘아들 퇴학 선처 요청’, ‘부적절한 성적 표현’ 등 관련 의혹이 줄줄이 터져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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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70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주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11시, 자신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자청해 열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민들께 사과하고 본인의 입장을 전하기 위함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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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조국 ‘비검사 라인’이 검찰 개혁
2012년 대선 막바지인 12월 5일 국회에서 안경환(왼쪽)·조국(오른쪽) 서울대 교수 등이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연대’를 제안했다. 5년 만에 조 교수가 청와대 민정수석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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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이끌 안경환...MB 비판 과거 어록 "정권은 짧고 인권은 영원"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중앙포토] 청와대가 11일 오후 장관급 인사를 발표하며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를 발탁했다. 청와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안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