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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대, 평생 쓸 수 있는 멋진 가구를 생각한다면
스틸 파이프가 바닥부터 천장까지 끝없이 이어진다. 은색 스틸 파이프와 둥근 조인트 볼, 납작한 철제 패널로만 이루어진 거대한 구조물이다. 단순한 철제 구조물인가 싶지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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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이 선보이는 빈티지 타임피스 레 콜렉셔너 Les Collectionneurs
264년 전통의 워치메이킹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이 지난 3월 4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레 콜렉셔너 Les Collectionneurs 행사에서 진귀한 빈티지 타임피스를 선보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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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빈 필하모닉 멤버 앙상블 중앙일보 ‘신년음악회’
중앙일보와 JTBC는 빈 필하모닉 멤버 앙상블 ‘2019 신년음악회’를 새해 1월 4일(금)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엽니다. 이번 공연에는 매년 1월 1일 비엔나 대표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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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살 ‘노래하는 현’ … 스트라디바리 누구 품에
━ 이탈리아 명품 바이올린 국내 첫 경매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1692년 제작해 ‘팰머스’라는 애칭을 가진 바이올린이 13일 국내 최초로 경매에 나온다. 신도영 바인앤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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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러시아 낭만음악 속으로 …
중앙일보와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러시안 나잇’이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 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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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변화, 그 궤적을 주목하라
━ 내한 공연 10주년 맞은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굴드 아니면 쉬프.’ 한 세대 전, 피아노로 연주한 바흐 음악의 선택지는 대개 이 둘 중 하나였다. 글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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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럭셔리 백팩·시계·만년필 …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남자의 품격’ 업그레이드
몽블랑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려는 남성을 위한 아이코닉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타임피스 몽블랑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마이스터스튁르쁘띠 프린스 두에 만년필, 사토리얼 백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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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정경화 조성진 듀오 콘서트
중앙일보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GOLD & WISE CONCERT: 정경화 조성진 듀오 콘서트’ 가 11일 화요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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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다 힙해! 요즘 중국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호텔
청두에 문을 연 넷이즈클라우드뮤직 Atour 호텔. [사진 례윈왕] 넷이즈클라우드뮤직 Atour 호텔 EDM 테마 객실. [사진 제일재경주간] 2018년 4월 1일, 쓰촨성 청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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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 BLANC]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 남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다
올해 몽블랑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 레거시 컬렉션은 정체성을 결정짓는 핵심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며 한층 더 클래식한 마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이코닉한 스타 컬렉션을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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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 BLANC] 명품의 재탄생 … 새로운 남성상을 제안하다
160년의 파인 워치 메이킹 정신을 계승하는 브랜드 몽블랑이 배우 박서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박서준이 착용한 시계는 몽블랑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118516. [사진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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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탄생 25주년 맞은 ‘제임스 본드’ 시계 완전 달라졌다
내로라하는 유명 시계 브랜드들은 1년에 한 번 신제품을 낸다. 매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에서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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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5주년 맞은 '제임스 본드'의 시계, 완전 달라졌다
내로라하는 유명 시계 브랜드들은 1년에 한 번 신제품을 낸다. 매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에서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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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겨요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는 ‘KT&G와 함께하는 시네마 파라디소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 가 6월 1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 ‘미션’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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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거품 없는 가격으로 고객과 소통하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시되는 시대다. 섬세하고 복잡해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패션·뷰티는 물론이고 리빙 시장까지 편집 숍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때 소비자가 주요하게 생각하는 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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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열풍'의 진원, 쿠레치스
“나는 클래식 음악을 구할 겁니다. 한 5년이나 10년쯤 지나면 당신도 알게 되겠죠.” 2005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Teodor Cu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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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g Collection]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 상상을 뛰어넘은 혁신…손목이 빛납니다
소재와 디자인 면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온 라도. 라도는 ‘상상할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개척자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엔 라도만의 ‘현대적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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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피아니스트가 전하는 전율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머레이 페라이어(Murray Perahia·71)의 베토벤 ‘함머클라비어’와 ‘월광’이 담긴 새 음반이 뜨거운 화제 속에 1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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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없는 열기에 뒷걸음치다
푸르트뱅글러의 슈만 교향곡 4번 음반. 서거 1년 전인 1953년 5월, 베를린 예수그리스도교회 실황이다. LP는 1분에 331/3회전을 한다. 책은 속독할 수 있지만 음반은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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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실 같은 주방, 거기서 나오는 색다른 맛
MUOKI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55길 12-12(청담동 38-4)전화: 010-2948-4171매일 12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오후 3~6시 브레이크 타임)메뉴: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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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길의 작은 기쁨, 로컬 음반
헨릭 쉐링의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제작한 로컬 음반이다. [WITH 樂] 헨릭 쉐링의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참새는 방앗간을 스쳐 지나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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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열린 공연, 영어로 리뷰 올릴 사람 어디 없나요”
각각 ITㆍ회계 전문가인 영국인 데이비드(왼쪽)ㆍ앨리슨 칼린 부부는 10년 전 바흐트랙 사이트를 열었다. 지금은 뉴욕타임스,BBC매거진 등이 인용하는 명망있는 사이트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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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이 연주된 작곡가는?" 답 주는 '바흐트랙'
각각 ITㆍ회계 전문가인 영국인 데이비드(왼쪽)ㆍ앨리슨 칼린 부부는 취미였던 클래식 음악과 무용을 주제로 10년 전 바흐트랙 사이트를 열었다. 지금은 뉴욕타임스,BBC매거진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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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 몽돌 같은 바흐
빌헬름 켐프가 1969년 피아노로 연주한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의 분위기가 독특하다. 뉴스에서 자기 허물에 갇힌 뱀을 보았다. 호주의 한 파충류센터에서 찍은 사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