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잉랩 인기절정 룰라
유행병에라도 걸린 듯 잇따라 신세대 레게 댄스그룹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그렇고 그런 팀들 뿐.그러나 남들보다 앞서가는 새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는 그룹이 있다. 김지현(22)
-
PC통신에 집계된 금주의 신세대 베스트10
드라마 『종합병원』이 2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치솟는 인기를 과시했다.탄탄한 구성과 이재룡.신은경등 연기진의 호연에 힘입어초반 우려를 깨고 전문직 드라마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다.연기
-
국내상륙 예술영화-관객호응 만만찮다
몇년전만 해도 전혀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웠을 이른바 「예술영화」들이 최근 잇따라 만만치 않은 관객 동원을 기록하고 있다. 감독 재편집판으로 개봉된 이색적인 SF영화 『블레이드 러너
-
구성 절묘한 스릴러 영화-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출신 영국감독 닐 조던이 89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버트드니로와 숀펜을 주인공으로 코미디영화 『우리는 천사가 아니다』를 만들었을 때 많은 비평가들은 이 촉망받던 젊은 작가의
-
클린트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 자』 아카데미 작품상
【로스앤젤레스=외신종합】돌아온 총잡이의 자기 반성을 그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주연의 서부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가 제65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작품상을 차지했다. 30일 미국
-
새봄 극장가 외국영화 봇물
올 아카데미상 후보작과 홍콩 무협영화가 요즘 극장가를 양분,「외화난장」을 벌인 형국이다. 이 통에 한국 영화는 영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단 1편도 못걸리는 수모를 겪고 있다. 아
-
하워드의 종말 용서받지 못한 자 아카데미 상 각축
올해 아카데미상 후보가 결정되면서 어느 작품이 오는 3월29일 열릴 시상식에서 영광의 오스카를 안을 것인가에 세계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저히 미국인들의 자존심을 부추기는
-
한평생 흑인의 번뇌와 고통을 노래한「마할리아·잭슨」
27일 심장마비로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마할리아·잭슨」(60)은 한평생 노래로써 전체흑인의 번뇌와 고통을 대변해온, 말하자면 흑인의「심벌」이었다. 작년가을에 사망한「루이·암스트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