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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고위 외교관은 왜 '기초수급자'로 살았나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2019년 9월 망명한 류현우(51)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탈북민이자 이산가족이다. 평양외국어대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뒤 외무성에 들어가 20년가량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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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탈북 외교관 류현우 "북, 한ㆍ미에는 자존심상 손 안 벌려...국제사회엔 이미 SOS"
"북한은 중국에 이미 도움을 요청한 건 물론이고, 국제사회에도 SOS 신호를 보낸 겁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존심 상 한ㆍ미 지원은 절대로 안 받을 겁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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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채찍’이자 ‘식량 나오는 곳간’…北에 유엔은 이중적 존재 [유엔 가입 30년 ⑤-끝]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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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사위 탈북에도···'김정은 금고지기' 3년만에 北방송 등장
조선중앙TV는 16일 광명성절을 맞아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 실장의 입을 빌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근 전 전 실장의 딸과 사위가 탈북한 사실이 공개됐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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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고지기 사위 “북한은 핵포기 못해, 계속 제재해야”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1일(현지시간)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대북 제재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CNN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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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망명 전 북한 외교관 "김정은 핵 포기 못해"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1일(현지시간) 공개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망명 1년여 만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CNN 캡처] 2019년 9월 탈북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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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고지기' 사위도 망명···"딸의 좋은 미래 위해 결심"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했던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장의 사위가 가족과 함께 국내에 들어와 정착했다. 39호실은 외화벌이를 관장하고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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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류현우 한국 생활…장인 전일춘은 '김정일 금고지기' 실세"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지난 2019년 한국에 들어와 생활 중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25일 전했다. 그의 장인은 노동당 자금 관리를 맡는 핵심 직책인 노동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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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쿠웨이트 대사대리도 한국행···"김정일 금고지기 사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오종택 기자 북한의 류현우 전 쿠웨이트 대사대리가 탈북해 국내에서 1년 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지난 2019년 7월 조성길 전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