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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국제경제 회고와 전망|해외 기효-「벨라·발라사」존스·홉킨즈대 교수
1960년대는 세계경제가 일반적으로 번영을 이룩한 시대였다. 대다수의 국가들이 이 기간동안 연평균5%의 GNP(국민총생산) 성장율을 기록함으로써 다소간 진전을 나타냈다. 이 기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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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년부터 전자공업은 새로운 수출기간산업으로서 각광을 받게될것같다. 정부는 단시일안에 전자공업을 육성개발하기위해 내년부터시작하는 전자공업진흥5개년 계획을 책정하는 한편 그진흥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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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듣는 「디스크」|교육·광고계 큰 파문|전자녹화방식 EVR
「오페라」『춘희』가 듣고 싶을 땐 전축에 「디스크」를 걸면 된다. 이처럼 쉬운 방법으로 보고 싶을 때마다 『춘희』의 공연장면을 보는 수는 없을까. 쉽사리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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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발전의 제단계|귀국한 고승제박사가 본 한국경제|경제요인과 비경제요인의 결합
미국 각대학의 초빙교수로 도미중 아세아 각국의 근대화과정을 비교연구한 두편의 연구업적을 발표하여 세계경제학계의 관심을 모았던 전서울대학교교수 고승제박사가 7년간의 도미생활을 청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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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탄조」「유솜」처장의 부임
「헨리·J·코스탄조」신임 주한 「유솜」처장은 지난 5일 부임차 도착하였다. 그는 「컬럼비아」대 출신의 유능한 재정·금융 전문가인 동시에 54년부터 3년 동안 주한 미 재무성 파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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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업의 개발은 「경제발전」의 첫 길"
미「컬럼비아」대학교 전기공학과 주임교수 김완희 박사(44)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공업「센터」의 설립 자문에 응하기 위해 4일 하오 NWA기 편으로일시 귀국했다. 상공부와 대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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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학회 79차 총회|최호진 교수께 동향을 듣는다
▲편집자주=최호진 교수(연세대)는 얼마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미국경제학회 제79차 연차대회)에 참석했었다. 이 학회는 1만5천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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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는 인재 토대로"|미 존슨대통령의 인력자원고문 내한
『발전도상의 국가들의 지상목표로 하고 있는 근대화는 먼저 지도층 인사들의 사고방식이 전통적인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을 선결요건으로 하고있다』-미 「컬럼비아」 대학 경제학교수이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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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덜어지나 정치적 혼란 계속|70년대의 세계와 동남아 정세-미 컬럼비아대학교 동아문제 연구소장 「제임스 몰리」교수 회견기
-현세계정세속에는 70년대의 세계에 격변을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이 들어있다. 인간의 달 상륙, 「나토」 및 미·일 안보조약의 만효 등을 그 일례로서 들 수 있는데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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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탁씨에 경박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 중이던 홍원탁(사진=27)씨는 지난달 28일 『「아시아」발전국가 공업의 구조적 변화와 공업제품 무역구조변화에 관한 연구』란 논문으로 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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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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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