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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중국의 청명절 "대리 벌초 해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여파로 중국에서 조상의 묘에 제사를 지내는 청명절(淸明節) 연휴 풍경이 바뀌고 있다. 묘지에 인파가 몰려 코로나 19가 재확산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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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든 해외 입국자 격리, 음성 나와야 해제" 중앙보다 센 방침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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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신천지 교인들로 인해 대구가 너무 고통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신천지 대구교회에 관한 일련의 조치에 대해 “신천지에 가혹한 게 아니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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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회적 거리 두기’ 아직 고삐 놓을 때 아니다
섣부른 안도가 더 큰 위험을 부른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서 지난 2월 대통령의 발언처럼 ‘곧 종식’으로 여기는 이가 많다. 토요일 밤 서울 강남에 문을 연 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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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학회들 "전문가 의견 정책 반영돼야, 국가보건회의·보건부 필요"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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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는 드라이브 스루, 백화점 쇼핑은 ‘드라이브 픽’
지난 11일 수원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오른쪽은 지난 1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 모습. [뉴스1,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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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진화한 '드라이브 스루'…쇼핑도 주차장서 끝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진료소가 호평을 받는 가운데 백화점에도 차량 이동형 쇼핑이 도입됐다. 백화점 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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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려고…” 코로나19 걸렸다며 거짓신고한 30대 여성
25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이 문이 닫혀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거짓 신고로 장난 전화를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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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신종 코로나 대응 강화… "원·부자재 수급 돕는다"
권평오 KOTRA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10일 중국지역 무역관과 화상으로 연결해 개최한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KOTRA] KOTRA(사장 권평오)는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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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 사스·독감 동반유행 조심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환자가 발생해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 봄 9백16명을 사망케 한 사스는 지난 6월 이후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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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 사스·독감 동반유행 조심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환자가 발생해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 봄 9백16명을 사망케 한 사스는 지난 6월 이후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