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슈퍼컴 900억 들여 버전업···세계 500위 밖서 11위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개통식 및 도입 30주년 기념식을 하루앞둔 6일 오후 대전에 위치한 KISTI에서 조민수 국가슈퍼컴퓨팅 센터장과 연구원들이
-
날씨에 달린 기상청장 목숨, 이번엔 얼마나 갈까?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8)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 [중앙포토] 지난 27일 김종석(60) 제13대 기상청장이 취임했다. 이튿날인 28일 오후 국
-
[굿모닝내셔널]국가기상위성센터에 등장한 쌍둥이 대형 안테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기상위성센터에 있는 대형 안테나는 7년 동안 천리안위성 1호에서 보내는 자료를 송수신하는 역할을 했다.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
-
[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현대과학 능가하는 원주민의 지혜
최성우 과학평론가 세계 최초의 천문학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지 묻는다면, 고대 그리스나 이집트 또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에서 출현하였을 것이라 대답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예상과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디지털국장 겸 디지털사업실장 김영훈▶뉴스서비스실장 겸 서비스프로젝트팀장 변상민▶디지털지원팀장 안미연▶폴인서비스팀장 임미진▶디지털사업팀장 박찬종▶일본매체팀장 신상목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外
◆농림축산식품부▶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김정욱▶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우만수 ◆환경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김용건▶기후미래정책국 기후경제과장 오일영
-
[영화 '지오스톰'으로 주목받는 기상산업의 미래] 비는 기본, 태풍도 마음만 먹으면…
베이징올림픽 인공강우 이후 관심 커져 … 인공지능 활용한 분야 급성장 추세 영화 [지오스톰(Geostorm)]의 한 장면으로 인공위성의 오작동 때문에 인도 뭄바이에서 엄청난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핵 대비해 방사능 방재 시스템 쇄신해야”
서균렬 서울대 핵원자력공학과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리랑티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904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
[통계학] 논문 질 최고 중앙대, '기온과 홈런왕' 따진 전남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 - 통계학 지난달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의 한 장면. 올해 통계학과평가에서 '상'에 오른 전남대 통계학과 학
-
1192억 쓰고도 "비 온다, 안 온다" 절반도 못 맞춘 기상청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충청지역에는 청주 290㎜, 증평 225㎜, 천안 233㎜, 진천 150㎜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청주에서 한 운전자가 빠르
-
기상청, 날씨 예측에 무용지물 천리안 위성, 강수 예보 적중률 고작 46%, 지진관측망 국내 20% 공백도…감사원 감사 결과
오래만에 비가 그치고 화창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우상조 기자강수 적중률 46%(2012~2016년), 지진 미탐지율 44%(2015~2016년)….
-
‘기상청 수퍼컴 저리 가라’ - 인공지능 이용해 정확한 폭염ㆍ열대야 예측한다
, 최근 들어 한반도를 중심으로 심해지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를 정확히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6일 국내 첫 폭염 전문 연구기관인 ‘폭염연구센터
-
[J가 가봤습니다] 미세먼지 닿으면 끝 … 살얼음판 ‘천리안2’ 제작 현장
한반도 상공(동경 128°2)엔 ‘천 리(약 393㎞)를 본다’는 눈(천리안)이 있다.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 1호다. 3만6000㎞ 높이에서 24시간 한국을 보고 있다. 다른 위
-
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
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 날씨나 주식,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예일대는
-
[지식충전소] 대기권 1억 칸으로 쪼개니 … 날씨예보 족집게 같네
날씨예보에서 올해는 매우 뜻깊은 해다. 우선 인류가 구체적 수치(數値)를 계산한 결과로 기상전망을 내놓는 방안을 시도한 지 올해로 100년이다. 한국에 올해는 ‘예보 독립’의 원년
-
[사설] 불신받는 기상 예보, 토종 모델 개발로 개선해야
올해만큼 기상청이 욕을 많이 먹은 적도 없을 것 같다. 봄철 황사와 여름철 장마·폭염으로 이어진 기상 오보가 국민의 일상을 뒤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오보청’ ‘청개구리청’이라는
-
[라이프 트렌드] 일기예보 하는 인공지능 멀지 않았다
|기고최근 바둑 천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알파고가 4대 1로 이기면서 막연하게 혹은 대수롭지 않
-
일기예보 하는 인공지능 멀지 않았다
최근 바둑 천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알파고가 4대 1로 이기면서 막연하게 혹은 대수롭지 않게 여
-
“호텔 잡아줘” “2인룸 예약할까요?” 대화형 ‘챗봇’ 메신저 시대로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신저 앱인 킥(Kik)은 지난주 화장품 회사 세포라, 의류 회사 H&M, 일기예보 회사 웨더채널 등 16개 회사가 참여한 봇숍(Bot
-
"서구 과학자 60년간 AI 헛발질, 우리가 따라잡을 수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AI)이 함께 살아가는 ‘포스트 휴먼시대’가 열리고 있다. AI 분야 저작으로 유명한 국내외 석학들의 인터뷰를 싣는다. AI시대의 의미를 두루 짚는다. 김대식 교수
-
“오전 10시 회의, 점심은 광화문”…자동차가 비서네
BMW의 ‘모빌리티 미러’ 기술은 개인 스케줄, 차의 충전 상태, 일기 예보 등 주요 정보를 거울에 비쳐 준다. [사진 각 사]“출근 전 집 안의 거울 앞에서 자동차의 ‘스마트
-
인공지능 컴퓨터에 풍부한 감정 주입 호감형 목소리의 ‘아바타’ 만든다
퀴즈쇼 ‘제퍼디’에서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가운데)이 최강자 켄 제닝스(왼쪽), 브래드 러터와 겨루고 있다. [사진 IBM] “컴퓨터, 사람처럼 말해야 매력적일까?”
-
연애코치·암진단…AI 일상 속으로
서울에 사는 미국인 P씨는 샌드위치·햄버거가 싫증나면 ‘셰프 왓슨’을 찾는다. IBM이 미국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보나베띠’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요리사다. 셰프 왓
-
날씨 기술이 지구 살릴까
세상 어딘가엔 잡고 돌리면 기후 변화가 역전되는 작은 손잡이가 틀림없이 있을 거다. 어쩌면 손잡이가 아니라 저 유명한 중국의 나비일지도 모른다. 날갯짓으로 엘니뇨 현상을 일으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