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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경수로 수주戰 본격화
북한에 제공될 원자력발전소가 한국형으로 가닥이 잡힘에 따라 한국중공업등 발전설비업체는 물론 토목 건설업체들이 일제히 치열한 수주전에 나섰다. 워낙 규모가 큰데다 이에대한 참여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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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국형경수로 요구-美.北전문가회담 공전
[베를린=韓敬煥특파원]2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北-美 경수로 전문가회담이 북한측의「미국형 경수로」요구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북한은 26일 베를린 소재 북한이익대표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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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안보조정회의 국면전환-화해로 방향튼 對北정책
對北정책이 전면적으로 방향을 돌려 강경기조에서 화해국면으로 돌아섰다. 李洪九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3일 통일안보조정회의를 마친 뒤『지난 2개월간 남북간에 긴장이 고조된 것은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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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슈퍼보울 TV광고 1초에 2천4백만원
○…미국프로미식축구(NFL)플레이 오프 티킷의 주인공이 가려지면서 슈퍼보울 TV광고시장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콘퍼런스별 챔피언 결정전(23일)을 거쳐 열릴 제28회 슈퍼보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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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차관 8억불 연내지원/한소간 경협 어디까지 와 있나
◎어업협정 조기체결/민간기업 호텔업등 20여건 검토/과학기술공동위 내년 실무협의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이들 국가를 주축으로한 이른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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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은, 소·동구에 대출 꺼린다
○…서방은행들이 공산권, 특히 소련에 대한 대출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결제은행(BIS)과 선진국경제협력기구(OECD)가 최근 공동 발표한 90년 상반기 중국제외채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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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6억불 공사 참여/현대,유화단지 1차사업분
현대는 20억달러에 이르는 소련의 토볼스크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중 6억달러 상당의 프로젝트를 맡아 이 사업에 참여키로 확정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7일 오후 다섯번째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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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 유화단지에 참여/20억불 규모 미와 합작 내년 착공
◎방소 정회장 귀국회견 현대그룹은 소련과 미국이 공동건설을 추진중인 20억∼50억달러 규모의 시베리아 토볼스크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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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상식 때 꼭 지정 유니폼 입어라
서울 올림픽 휘장권 독점사용과 한국선수단 유니폼 사용을 둘러싸고 휘장업체와 그 밖의 용품업체간에 장외 신경전을 벌여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말썽이 많은 것은 의류 및 신발휘장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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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품·올림픽 기념품도 뜨거운 판촉전』
올림픽은 선수들만의 메달각축장이 아니다. 선수나 체육인들만이 메달을 따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그 성과를 걱정하는 입장이 아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서울올림픽에서 한국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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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가"로 떠오른 이태원
환락과 이방의 거리로만 여겨왔던 서울이태원거리가 이젠「앉아서 수출」하는 이색수출기지로 큰몫을 해내고 있다. 주한외국인들을 포함해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리는 이곳의 매상은 연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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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성화 15,000㎞대장정…"저기 콜리시엄이 보인다"
【로스앤젤레스=본사올림픽 특별취재반】로스앤젤레스올림픽의 열기에 첫 불길을 붙이게 될 올림픽 성화가 15일정오(현지시간)캘리포니아주로 옮겨져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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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AFKN 『금요명화』(9일 밤8시45분) = 「In Tandern」한 건설업체에서 여름 휴양지를 만들기 위해 계곡을 비롯한 주위의 농토를 사겠다고 선언, 농지를 팔면 현찰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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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준공식에 외국인 백여 명 초청 |장관 승인한 재무부, 훈훈한 분위기 |진로소주 미국에 대량 수출 5만병 계약, 동남아도 개척
한국중공업 (사장 박정기)은 6월말로 예정된 창원종합기계공장 준공식에 외국실업인1백 여명과 국내인사 4백여 명을 초청, 국내기계공업의 실상을 널리 소개할 예정. 지난해 대우의 옥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