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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위직 ‘노마스크 파티’ 논란…친중인사 30여명 격리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홍콩 대표인 위트먼 헝(오른쪽)의 생일파티 모습. [SCMP] 홍콩의 친중국 인사들이 벌인 ‘노 마스크 파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최고위급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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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만 믿지 마라…확진 때 치료비 다 대주는 나라는?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여행자보험 외국을 나간다면 '코로나 감염'을 고려해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 확진 시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나라가 있는 반면 전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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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하이힐 출두…'최후의 심판대' 오른 멍완저우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4일(현지시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대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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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백신 여권’ 추진, 접종 늦은 한국엔 장벽되나
미국·영국·유럽연합(EU) 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하며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백신 여권은 국경을 넘거나 대규모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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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맞으면 해외 못간다? 美·EU '백신 여권' 개발 착수
27일(현지시간) 중동 키프러스 공화국의 크리스티나 야나키 보건부 장관이 화이자사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 27개국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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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확진땐 2억 드립니다" 항공사 극한 생존 마케팅
해외여행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최대 2억원을 보장하는 항공사가 나왔다. 코로나19 탓에 급감한 국제선 이용객들을 붙잡으려는 일종의 생존 마케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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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못 키우고 정부 지원 끊기면, 韓항공사들 생존 불투명"
━ 앨런 슐트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단독 인터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 항공, 물류, 운송 분야 총괄인 앨런 슐트 대표. 사진 베인앤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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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도 화물로 흑자 지켜냈다
대한항공이 2분기 연속 깜짝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객 감소세 속에서 화물이 또다시 효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3분기 영업이익이 76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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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도 화물로 짜냈다…대한항공 영업이익 76억원 '선방'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내년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1872㎡ 규모의 신선 화물 보관시설(Cool Cargo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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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캐세이퍼시픽, 코로나19로 인력 6000명 감원
홍콩 캐세이퍼시픽. EPA=연합뉴스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력 6000명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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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 음성확인서 의무 되자…인천 환승객 편당 200명→30명 ‘뚝’
인천공항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사 주관 ‘2020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최고 터미널상’과 함께 2년 연속 ‘최고 환승공항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최근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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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안심 안 되는 ‘안심구매 항공권’
‘현금 벼랑 끝’ 항공사의 고육지책 파산시 소비자는 속수무책 ‘안심구매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항공사 홈페이지. / 사진:각 항공사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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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게 죄?" 홍콩, 입국자 모두 '전자팔찌' 채운다
모든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 '전자팔찌' 착용! 홍콩 얘기다. 홍콩의 코로나19 방역은 엄격하다. '최고의 관리'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를 상징하는 게 바로 '전자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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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우한공장 스톱…스타벅스 중국 매장 2000개 휴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글로벌 대기업들의 피해가 확대일로다.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아이폰을 만들고 있는 미국 애플이 대표적이다. CNB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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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타벅스·유나이티드항공까지 우한 폐렴에 글로벌 대기업 마비
팀 쿡 애플 CEO [사진=애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글로벌 대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아이폰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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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연말 불꽃놀이'도 사라졌다, '관광 절벽' 직면한 홍콩
홍콩의 새해맞이 불꽃놀이 축제 [EPA=연합뉴스] 홍콩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히는 연말 불꽃놀이를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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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 요청에 덜미 잡혔다… ‘마약 투약’ 외국인 승무원 구속
·[뉴스1] 해외에서 마약을 몰래 반입한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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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이 대세? 비즈니스 좌석 검색량 19% 늘었다
저비용 항공 이용객만 급증하는 게 아니다. 한편에서는 여행 전반의 질을 따지며 '프리미엄' 항공 좌석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사진은 Z자 디자인으로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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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소멸되는 마일리지, 똑똑하게 쓰는 법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마일리지 사용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유효기간 10년을 적용하고 있다. 2020년 1월 1일이 되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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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시위 보류’ 홍콩, 979편 취소…캐세이퍼시픽 2명 해고
이틀째 밤샘 점거시위 후 14일 정상 운영에 들어간 홍콩 국제공항의 모니터에 항공기 운항 스케줄이 표시돼 있다. [홍콩 신화=연합뉴스] 홍콩국제공항이 14일 오후 정상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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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시위’ 캐세이퍼시픽에 영공 진입 불허 논란
지난 12일 캐세이퍼시픽 뉴욕발 홍콩행 항공편인 CX899편이 중국 영공을 우회해 일본에 착륙했다. [중국경제망 캡처=연합뉴스]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중국 영공 진입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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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 항공편 내일 오전 9시까지 결항…“이후도 차질 우려”
홍콩시위대가 12일 홍콩국제공항을 점거하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홍콩국제공항은 이날 오후 여객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공항을 폐쇄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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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 시절 중국 아니다"…中, 역사 끄집어내 미국 경고
━ 중국, "홍콩 시위 배후는 미국" 연일 강조 인민일보는 10일 웨이보에 ’중국은 이미 1842년의 중국이 아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미국을 향해 홍콩 시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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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홍콩 시위대, 공항 입국장 연좌농성 11일까지...람 장관 " 양보 없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사흘간 홍콩 국제공항에서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송환법 철폐에 대해 알리는 시위에 들어갔다. 홍콩 시위대가 9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