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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광고기획자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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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핀테크 기업 성공 비결도 고객 받들기
마이클 리드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 한국 금융에 핀테크(FinTech)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핀테크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였다. 하지만 최근 첫선을 보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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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직원에게 “뚱땡아, 커피 한잔 타와” … 직장 상사, 성희롱에 해당될까요?
올 들어 맹렬히 다이어트 중인 회사원 최모(34·여) 대리. 최근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백화점에서 점찍어 뒀던 타이트한 원피스를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난 부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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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 카톡' 태백열차사고 기관사 금고 3년형
지난 7월 열차 충돌사고를 낸 태백선 O-트레인 관광열차 기관사에 금고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박성구 형사단독 판사는 운전 중 카카오톡을 하다 열차사고로 승객을 다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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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은행, ‘돈이 모이는 곳’인가 ‘돈을 바꾸는 곳’인가
1896년 미국 대통령선거 포스터. 은화와 금화의 교환비율을 16대 1로 유지하느냐, 마느냐가 최대 쟁점이었다. 은 구두를 신은 소녀가 등장하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는 그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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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밖으로 나온 ‘카톡 은행’
11일부터 ‘카톡 은행’이 업무를 시작한다. 다음카카오가 금융결제원 및 시중은행 16곳과 손을 잡고 ‘카톡판 전자지갑’인 뱅크월렛 카카오(뱅카)를 출시하는 것이다. 카카오톡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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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눈을 피해라! 직장인들의 인터넷 딴짓 백태(百態)
툭 터놓고 이야기해보자. 사무실에서 단 1분 1초도 딴짓을 안 하는 직장인이 있는가? 때로는 딴짓이 따분한 업무시간에 사원들의 업무 효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작은 활력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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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삼척 원전 유치 찬반 투표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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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범한 다음카카오 앞날은
다음카카오가 10월 1일 공식 출범했다. 국내 포털 2위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1위 기업인 카카오가 만났다. 시가총액 10조 원대거대 IT 기업의 탄생이다.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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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등에 빨대 꽂은 거 아닐까
“바로 이거야, 그럴 줄 알았어!” 40대 주부 이 모씨는 여배우의 폭로로 들통난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보고 쾌재를 부른다. 그러나 이건 기쁨의 감탄이 아니다. 평소 ‘잠수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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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불금·치맥·핫·섹시 … 노동보다 격렬한 우리의 휴식
일러스트 강일구 최근 인문학 붐이 일어나면서 강의 무대도 다양해졌다. 주부에서 청년백수,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참여계층의 폭도 넓어졌을 뿐더러 주제도 각양각색으로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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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뮤지컬 갈라쇼 공연 무료 개최 外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동관)는 20일 오후 4시30분 본교 아트홀에서 서울 서대문구·은평구 등 인근 주민을 위한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학생들의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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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스트레스 클리닉]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하다는 30세 직장남
01. SNS 많이 할수록 더 외로운 이유? Q (SNS에 의지하는 30대 남성) 서른 살 남성 직장인입니다. 군 제대 후 대학원까지 졸업하느라 올해 처음 입사했더니, 나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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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發 혁신 “경기도 민원·재난 신고 카톡으로”
경기도가 카카오톡(일명 카톡)으로 도민의 생활불편 민원과 재난안전 신고를 받는다. 경기도는 14일 실국장회의를 열고 민선 6기 신규 전략과제사업으로 생활불편과 재난안전 신고를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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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어디 볼까, 카톡 금고 튼튼한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 문자나 사진, 파일 요청이 아니다. 이르면 9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은행’이 국내에서도 현실화된다. 축·조의금이나 회비 같은 소액 송금과 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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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장-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행장들이 최수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초 한 시중은행 지점장이 자택에서 목을 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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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장-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행장들이 최수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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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속으로 들어온 은행
A씨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친구의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다. 하지만 참석하기 힘든 날짜다. 예전 같으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친구에게 직접 연락해 계좌번호를 물어보고 송금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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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확인 하느냐 무시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shutterstock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 휴대폰으로 문자(SMS)하듯 대부분 카톡을 쓴다. 아니, 그런 줄만 알았는데 카톡과 문자는 다르단다. 상대방이 내 문자를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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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용돈 넣어주세요 여기로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고교 동창들의 회식 자리. 다들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저녁값을 나눠내기가 쉽지 않다. 일단 자리를 주선한 A씨가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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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전화기가 울리면
아버지는 전화기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다. 아버지는 전화가 오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전화기 배터리가 빨리 줄어든다면서 불평할 정도다.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줬는데 전화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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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간 139회 과적 운항, 세월호 30억 더 벌었다
세월호가 지난해 3월 15일 제주~인천 뱃길에 취항한 이후 사고 당일까지 모두 139회에 걸쳐 과적 운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세월호 승객들은 승무원들이 탈출하는 사이에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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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조 앞에 머뭇거린 해경, 존재 이유가 있을까
비겁한 데다 무능하기까지 하다.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의 움직임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국민 대다수가 느낀 심정일 것이다. 지금까지 해경은 출동했을 때 세월호가 이미 침몰 직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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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에게 책상은 무엇입니까
눈 떠 있는 시간 동안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은 어디입니까. 아마 많은 이들이 책상을 꼽지 않을까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책상엔 그 사람의 성격이 묻어납니다. 때론 직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