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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보다 콘텐트가 중요, 남다른 시각·지식·네트워크 가져야
8월 말 휴가차 귀국한 손현호 매니저가 광화문 일대를 걷고 있다. 그는 피델리티 한국과 홍콩법인을 거쳐 영국 본사에서 근무 중이다. [사진 피델리티운용]영어는 권력이다. 외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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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 기사 사진, 위치 표시 … “심야에 택시 타도 안심”
콜택시 앱 전성시대다.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콜택시 앱을 실행한 모습. 영국 런던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성환 백기사 대표는 “우버의 성공을 보며 국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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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식 가족의 유산
[여성중앙] Family Heritage 1 의학 박사 남재현씨 가족과 함께한 촬영 중 일부다. 아내와 딸, 아들과 함께한 남재현 박사는 약간은 멋쩍은 듯 무뚝뚝한 우리네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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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문제로 울고 웃는 연예인들
위쪽 왼쪽부터 천정명, 차인표, 유승호, 혜리, 아래 왼쪽부터 유승준, MC몽, 상추, 세븐.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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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골목길 쓰레기 투기 막으니 … 절도범죄 3분의 1로 뚝
실시간으로 쓰레기 투기를 제보해 범죄율까지 낮춘 대림2동 통장들과 파출소 직원들이 손으로 시민을 뜻하는 사람 인(人)자를 그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클린존이 생기기 전 쓰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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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28일
쥐띠=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24년생 혈육의 정이 피어날 듯. 36년생 가는 세월은 잊고 사람들과 즐겁게 지낼 듯. 48년생 과정도 괜찮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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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 엄마들의 처세 전쟁
[여성중앙] 초등학교 아이의 엄마들 그룹. 엄마들 사이에서 무사히 잘 지낼 수 있을까?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도 새로운 세계에 진입하게 된다. 아이가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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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로 오리엔테이션·MT도 외면 … 행사 빠지면 불참비 궁여지책
일부 대학 학과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MT 등 단체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에게 ‘불참비’를 부여하면서 대학생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학생회에선 개인주의가 심한 요즘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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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기업만 다그치지 말고 다가서라
표재용산업부장박근혜 대통령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린 듯하다. 소통 행보가 달라졌다. ‘불통이 문제’라고 아우성쳐왔던 정치권을 달래기 위해 정무 특보를 만든데 이어 경제 특보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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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26〉쿠바 아바나 국제학교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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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휘청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왼쪽)가 답변을 준비하며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이날 국감에선 그의 ‘감청영장 불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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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신저… 뚫릴 수 있는 곳은 있다
카카오톡이 불신의 중심에 놓였다. 계속되는 검열·감찰 의혹에 다음카카오는 지난 8일, 보안을 강화하는 '외양간 고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시지 서버의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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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검찰의 사이버 명예훼손 예방 대책 적절한가?
논쟁의 초점 최근 포털 사이트를 상시 모니터링해 고소나 고발 없이도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발표한 후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감시 우려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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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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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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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사람 감정보다 다채로운 이모티콘
자녀의 고민이 뭔지 알고 싶으세요? 스마트폰 속 이모티콘을 살짝 엿보면 답이 있습니다. 나보다 내 감정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의 수는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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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 학생 2명 숨졌는데 … 남편 선거운동 뛴 이사장
열하루 새 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한 경남 진주외고. 14일 한때 직원들이 정문을 닫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송봉근 기자]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잇따라 사망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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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2014 젊은이들의 성과 사랑
20~30대 미혼 남녀들의 사랑과 성에 대해 매주 난상토론을 벌이는 ‘마녀사냥’의 MC들, 왼쪽부터 허지웅·신동엽·샘 해밍턴·성시경. [사진 JTBC] JTBC ‘마녀사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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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2014 젊은이들의 성과 사랑
20~30대 미혼 남녀들의 사랑과 성에 대해 매주 난상토론을 벌이는 ‘마녀사냥’의 MC들, 왼쪽부터 허지웅·신동엽·샘 해밍턴·성시경. [사진 JTBC] JTBC ‘마녀사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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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터질 게임주 어디 없소
인터넷에 ‘고득점 매뉴얼’까지 떠돌았던 국민게임 애니팡. 애니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모바일 게임업체 선데이토즈는 창업 5년 만인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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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전투기 이라크 수출, 하성용 KAI 사장
하성용 KAI 사장이 19일 집무실에서 이라크에 수출 예정인 T-50IQ 등 각종 전투기 모형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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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전투기 이라크 수출, 하성용 KAI 사장
하성용 KAI 사장이 19일 집무실에서 이라크에 수출 예정인 T-50IQ 등 각종 전투기 모형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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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짧은 시 사랑받는 건? 웃기니까 우리 얘기니까 …
하상욱의 작품은 장난스럽다. 그럼에도 순간의 재치가 있다. 그런 그가 독자에게 묻는다. “공감하셨나요. 그렇다면 당신과 나 사이에 평범함이라는 교집합이 있는 겁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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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팀에 스타 없다고요, 21명 모두 스타예요"
청소년 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하지만 U-20 대표팀 이광훈·이창근·송주훈·류승우(왼쪽부터)는 자신들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을 이룰 수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