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의 정신위생
연세대학교 학생상담소의 조사결과 대학 신입생들 중 「노이로제」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이 밝혀졌다. 지난 69년부터 71년까지 3년간 연세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6
-
서울대 교수들의 대학자율선언
18일 서울대문리대교수회는『최근의 학원동요는 학원의 여러 가지 불합리한 현실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①학원의 자율성과 연구의 자유분위기를
-
시련 거듭하는 중학 평준화 무시험제 3년간의 문제점
중학 입시의 추첨 제도는 실시 3년째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과 함께 심각한 반성의 단계에 부딪쳤다. 고르지 못한 학생들의 능력은 무엇보다도 정상적인 중학교육에 암영이 되고
-
통신 중학제 마련
문교부는 중학교 미 진학 자에 대해 지식·기능 및 기술을 습득케 하는 통신 중학교 제도를 마련 , 내년부터 연간 미 진학자 5만 명씩을 교육키로 했다. 21일 문교부에 따르면 이
-
산업「패턴」을 바꾸는 새 가치관-「인간성회복을 욕구 하는 시대」의 전망
70년대는 인간성회복의 연대로 일컬어진다. 난숙한 물질문명에 의해 소외됐던 인간을 되찾는 연대라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사회·경제를 지배해 온 가치관은 변혁돼야할 운명에 있다고
-
(649)산업 카운슬링
여성의 힘은 미약한 것이지만 어느 한 구석에서는 위대한 힘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정의 살림살이는 물론이고 국가의 발전도 여성의 발전없이 균형잡힌 진보를 기대하기 어렵다. 작년 한해
-
교과 단위제|전환기에 선 고교교육
내년 신학기부터 인문고교에 실시될 새교육 과정의 특징은 단위제와 계별제. 문교부는 이두 제도 실시의 준비단계로 『오는 12월까지 우선 인문고교의 학급을 인문·자연·직업·예능 등 4
-
새로운 인사관리|「카운슬러」 제도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내부 업무가 분업화함에 따라 종사원은 완전히 기계적으로 돼 버릴 위험성이 커지고 따라서 기업 경영자도 종사원의 인간적인 속성을 자칫하면 외면하기 마련. 이러한
-
미 대학생들의 「공부전쟁」
우리 대학생은 대체로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모양이다. 문교부는 올해는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자」는 구호를 내걸었다. 구호를 내걸어야 공부를 한다면 한심한 일이다. 미국의 대학생은
-
학생·부형·교사|「3자협조」절실
25일상오 서울대학교강당에서열린 전국대학및중·고교 「카운슬러」연구협의회의『한국「카운슬러」의 전진적자세』에 대한 연구발표회에서 발표자로 나온 충남교위의 김재설씨, 광주여고의 신영하씨
-
한국카운슬러협|연구협의회 개최
한국[카운슬러]협회는 4일∼6일 서울대학 대강당에서 [한국카운슬링운동의 반성]이라는 주제로 연구협의회를 연다. 강사는 강성익 김기석, 유영노, 윤태림, 이동식, 이재복, 전찬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