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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아프간 철군 사상자는 트럼프 탓"…언론 "책임 전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과정에 대한 사후 검토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미군을 아프간에서 철군시킨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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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아프간 위기의 진짜 피해자, 북한?
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들의 모습. 이날 테러로 아프간인 190여명과 함께 미군 13명도 숨졌다. [AP] 미군 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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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장관’ ‘우산 차관’뿐…정작 ‘미라클 작전’ 주역은 없었다
지난 27일 강성국 법무부 차관에 대한 법무부 직원의 ‘무릎 꿇고 받들어 우산’ 의전(儀典)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370여명을 맞이하며 정부의 인권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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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너머 아기 던지는 엄마들…눈물 바다된 카불 공항 [영상]
미군에게 아기를 넘기는 아프가니스탄 주민들. [로이터통신 트위터 갈무리] "어머니들은 절망했고, 탈레반에게 구타를 당했다. 그들은 '내아기를 구해달라'고 외치며 아기들을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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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에 깃발 꽂은 탈레반 "이제 전쟁 끝났다" 승리 선언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이 15일(현지시간) 아프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을 점령한 뒤 “이제 전쟁은 끝났다”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탈레반 대변인은 이날 알자지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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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뽑힌 워싱턴
사임 의사를 밝힌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017년 9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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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부통령 피살… 政情 혼미
아프가니스탄의 하지 압둘 카디르 부통령이 6일 수도 카불 시내 한복판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암살돼 출범한 지 채 한달도 안된 임시정부가 혼란을 겪고 있다. 이번 암살사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