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당댐 공사로 물에 잠길 선사유적|「댐」 완공 전에 학계서 발굴 서둘러
완공을 미구에 앞둔 한강 팔당 「댐」으로 인하여 귀중한 유적이 물에 잠기게 됐다. 고고학계는 「댐」의 착공 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시공자인 한국전력이나 정부당국이 역사적 유물·유적에
-
(3)이상의 경우
소설 『날개』에 보이는 『안해는 한달 동안 아달린을 아스피린이라고 속이고 내게 멕였다. 그것은 안해 방에서 아달린갑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증거가 너무나 확실하다. 무슨 목적으로
-
미곡 수백만 섬 치산우려
계속되는 장마와 중남부 지방의 집중폭우로 수백만 섬의 미곡감산이 예상되고 있다. 일 농림부에 의하면 계속되는 장마로 수도 병충해가 전국적으로 번져 지난 20일 현재 병충해발생면적이
-
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
7월 들어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재산상 피해는 19억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자만도 42명이나 되며 실종자도 14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하늘만 우러러
-
장마 예보
장마철이 다가온 것 같다. 관상대의 장기예보에 의하면 장마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 농업용수난등으로 허덕이고
-
시정돼야 할 점과 그 가능성(7)|한남동
뒷골목까지 보도블록으로 단장된 한남동에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한남시장길만 포장이 안돼 비만오면 한남1동 동민들이 큰 곤란을 겪고있다. 시내에서 제3한강교 못미쳐 강변 4로와 연
-
시정돼야할 점과 그 가능성(4)|비만오면 침수지대-상수동
서울에 비만오면 침수지대로 알려진 옛 서강, 마포구 상수동. 1천9백85가구, 9천8백여명의 동민들은 봉원천과 강변3로에 수문시설을 하고 유수지를 만들어 펌프로 물을 퍼내 침수소동
-
장마대비|수방 대책 수립
서울시는 6일 다가올 장마에 대비, 청계천 변 등 수해가 예상되는 무허가건물을 이 달 말 까지 강제철거 시키는 등을 내용으로 한 금년도 수방 대책을 세웠다. 서울시가 앞서 실시한
-
3백여 채 침수 군인1명 익사
경찰보고에 의하면14·15 이틀 간 쏟아진 비로 강원도 철원군 금화읍내의 집 3백2채가 침수되고 군인 1명이 익사, 집(동송면이편리) 2채가 떠내려갔다. 15일 정오 현재 이곳강우
-
공포의 암흑 12시간|세계가 놀라고 3천만이 갇힌 미의 정전소동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누리고 있는 미국이 원인 모를 정전으로 9일밤부터 10일새벽까지 연 12시간동안 암흑 세계가 되어 일대 혼란을 겪었다. 미국 총인구의 6분의1이나 되는 약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