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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골 처참한 페라리·벤츠…서울대공원 가득 메웠다, 무슨일
드넓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이 12일 집중호우 침수 피해 차량으로 가득찼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서울대공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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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에 침수차 피해도 폭증…한달 새 3000대 넘어
역대급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자동차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달 동안 주요 보험사들에 접수된 피해 건수만 3000건이 넘었다. 3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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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안전띠 끝에 선명한 물때, 침수차군요”…매의 눈을 가진 이들
SK엔카 직영 차량평가사가 ‘자기(磁氣) 진단기’를 이용해 엔진 성능을 점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앗, 이거 생각보다 심한 침수차인데요.”겉보기엔 멀쩡한 한국GM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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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경보 4분 만에 … 바닷물 막는 높이 10m 철문 닫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보강한 안전체계를 공개했다. 사진은 바닷물이 원전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 막기 위해 설치한 차수벽. 높이 1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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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외제차 400대 이상 침수
경기도 과천에 주차한 한 외제 차량이 산사태로 발생한 토사와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다. [김도훈 기자] 사흘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차량 피해가 속출하면서 손해보험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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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수억원대 수퍼카
한 대에 수억 원을 호가하는 수퍼카들이 물에 잠겨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부촌 세인트 레지스 주거지구의 한 주택 주차장이 침수돼 주차된 차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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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매매업소 차 60%가 '사고 전력'
지난 여름 휴가 직전 중고차를 산 김기봉(42)씨는 요즘 차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출고한 지 2년도 안 된 중형차가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등 말썽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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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사망·실종…140만가구 정전
[태풍 '매미' 36신] 태풍 할퀸 부산항 '컨'부두 전쟁터 방불 "완전히 일본 고베항 꼴 났습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13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허치슨부두(자성대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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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주택침수 인재" 줄소송 대기
지난 주말의 수도권지역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둘러싸고 거센 책임공방이 일고 있다. 특히 사망자의 상당수가 가로등 감전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치단체의 공공시설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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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침수피해차량 대당 200만원 보상
침수피해 차량 3천여대중 57%가 대당 200만원 정도의 보상금을 받게 되고 호우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에게 대출 원리금의 상환과 보험료 납입이 유예된다. 손해보험협회는 16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