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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명함에도, 치킨집 간판에도…칠곡할매들 손글씨체 인기
칠곡군 여러곳에 붙어 있는 각종 현수막들. 시쓰는 칠곡할매 5명의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사진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들의 ‘삐뚤빼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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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앞 환영 플래카드 글씨…'삐뚤빼뚤' 칠곡 할매들 손글씨체
칠곡할매글꼴이 사용된 다양한 사례들. [사진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들의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이 인기다. 명조체·궁서체처럼 워드 프로세서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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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랜선 세배, 비닐막 면회… 코로나19가 바꾼 설 풍경 10장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설날의 풍경도 바꿔놓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 가족이 모이기도 힘들어졌다. 코로나1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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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우르르"…시골서 만든 언택트 설 캠페인은 '바이럴'중
가수 김나희씨가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그림판을 들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모습. [사진 칠곡군] 경북의 한 시골 지방자치단체가 시작한 '언택트' 설 관련 캠페인이 소셜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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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칠곡할매 서체’ 방송인 정재환씨가 전국에 알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재환씨가 칠곡할매 서체가 담긴 족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칠곡군] 방송인 출신 정재환(58)씨가 ‘칠곡할매 서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현재 역사학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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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템' 장착한 칠곡할매 서체…정재환, 시골할매들 '홍보대사' 된 사연
방송인 출신이자 역사학자인 정재환씨. [사진 정재환씨, 칠곡군] 관련기사[단독]'칠곡 가시나들' 서체 나온다…한글 배워 시집 낸 할매들"내글씨도 맨들고~" 칠곡할매들 삐뚤빼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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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씨도 맨들고~" 칠곡할매들 삐뚤빼뚤 손글씨가 서체로
자신들의 글씨체가 쓰인 푯말을 들고 기념 촬영 중인 칠곡할매들. 왼쪽부터 김영분(74), 권안자(76), 이원순(83), 이종희(78), 추유을(86) 할머니. [사진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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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한글 시집으로 유명한 ‘칠곡 할매 서체’ 나온다
경북 칠곡군 25개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들이 한글을 깨우친 기념으로 시를 지어 2015년부터 3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사진은 2015년 첫 시집 발간 당시 취재진이 촬영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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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칠곡 가시나들' 서체 나온다…한글 배워 시집 낸 할매들
━ 12월 중 칠곡할매 서체 등장 한글을 배워 시를 쓰는 칠곡할매들. 한 할머니가 연필로 손글씨를 쓰고 있다. [사진 칠곡군] '공부시간이라고/일도 놓고/헛둥지둥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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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소리 들리자, 요양원 어르신은 눈을 번쩍 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기관은 추석연휴 면회가 사실상 금지됐다. *기사에 나온 요양병원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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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닳는 추석…타향살이 자녀들 "영상통화 하니 더 보고싶어요"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께 두 돌 된 우리 아기 훌쩍 큰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서울에 직장을 둔 워킹맘 김모(32)씨는 올해 설 명절 이후 8개월간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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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추석은 처음…"코로나 핑계대는 아내 얄밉다"
관련기사"오지마라"한 할머니 뒤돌아선 "그래도 마스크 끼고 보면 좋재" “이맘때면 아내가 예민해졌는데, 올해는 얼굴이 밝은 것 같네요. ” 대기업 부장 최모(50) 씨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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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줄 마스크 3만장 전달
“70년 만에 은혜 갚으러 왔습니다.” 백선기(65) 경북 칠곡군수가 지난 1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을 찾았다. 그의 손에는 주민 기부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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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줄 마스크 모은 칠곡, 목표량 5배 채웠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경북 칠곡군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마스크 3만장, 손소독제 250병 등의 방역 물품과 손편지 700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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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감사편지 칠곡할매, 답장 받았다
최삼자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에게 영어 손편지 138통을 써 보낸 경북 칠곡군 최삼자(73·사진) 할머니가 반가운 편지를 받았다. 7일 칠곡군에 따르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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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편지 138통 보낸 칠곡 할매, 감사 편지 받았다
에티오피아에서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에게 손편지를 쓴 경북 칠곡군 최삼자 할머니(오른쪽)가 답장을 받았다. 자신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가족이라고 밝힌 에티오피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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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도 모르는 칠곡 할매, 영어로 감사편지 138통 그렸다
최삼자 할머니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생존용사들을 위해 쓴 영문 손편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경북 칠곡군] “우리는 에티오피아를 잊지 않을 겁니다. 멀고 먼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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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다" ABC도 모르던 칠곡 할매의 영문 손편지 138통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들을 위해 138통의 손편지를 쓴 칠곡 최삼자 할머니가 자신이 쓴 편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칠곡군 “우리는 에티오피아를 잊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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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청정 청도의 비극…보건·의료·요양 타운이 통째로 셧다운
━ 경북 요양시설 덮친 신종 코로나 청정 청도의 비극은 대남병원 의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만이 아니다. 대남병원과 하나로 연결된 청도의 민관 보건·의료·요양타운도 셧다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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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청정 청도의 비극…보건·의료·요양 타운이 통째로 셧다운
━ 경북 요양시설 덮친 신종 코로나 청정 청도의 비극은 대남병원 의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만이 아니다. 대남병원과 하나로 연결된 청도의 민관 보건·의료·요양타운도 셧다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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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파동’ 때문에…노인·아동·장애인만 피해
서울 시내 한 전자제품 매장의 공기청정기.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뉴스1] “좀 늦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지원받는 입장이라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참 난감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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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끄라고 잔소리" 쇠파이프로 환자 살해한 조현병 환자 구속
언론에 공개된 안인득 [연합뉴스] 같은 병실을 쓰던 동료 환자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30대 조현병 환자가 살인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조현병 환자의 강력 사건이 잇따르자, 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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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환자끼리…30대 조현병 환자, 둔기로 다른 환자 살해
경북 칠곡경찰서. [뉴시스] 이번엔 조현병 환자가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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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앞두고 ‘칠곡 가시나들’에게 편지 쓴 김정숙 여사
영화 칠곡 가시나들. [사진=인디플러그·더피플]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개봉 9일 만에 관객 3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김정숙 여사가 주인공 할머니들에게 응원의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