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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장기과제… 실현될까 의문
28일 발표된 녹지 1백만평 확보를 골자로 한 서울시정 4개년계획은 뉴타운·마곡지구 개발 등 자칫 개발지상주의로 흐를 수 있는 서울시정의 균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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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換骨'로 대권을 훔쳤을까
지난해 『한국소설』 신인상으로 데뷔한 황보탁(50)의 장편소설 『문』은 문단의 주류소설들과 다르다. 달라도 많이 다른데, 그것은 40대 후반에 데뷔했고, 그 이전까지의 체험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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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문화도시" 對 "해양 관광벨트"
인천시장 선거에는 안상수(安相洙·한나라당)·박상은(朴商銀·민주당)·신맹순(申孟淳·녹색평화당)·김창한(金昌漢·민주노동당)·김영규(金榮圭·사회당)씨 등 다섯명이 입후보해 본격 표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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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지방선거 출마 바람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시민단체 간판을 내세운 후보들이 대거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자치행정에 대한 비판에 그쳤던 재야의 한계를 벗어나 제도권에 직접 들어가 '참여를 통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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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자연파괴 반대 - 청주 여론조사 문화.녹지공간화 찬성 78.3%
'개발이냐,보존이냐'. 충북 청주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무심천의 개발을 둘러싼 찬반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시민 대다수는 문화및 체육공간으로의 활용을 선호한 반면 도로나 주차장등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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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울시장에 바란다
우선 조순(趙淳)서울시장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린다. 선거과정에서 텔레비전 토론에 나선 어떤 후보는 자기가 당선되면 임기중에「서울시 지하종합지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었다. 결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