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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 「 녹록지 않은 여당의 정치적 상황‘윤핵관’ ‘윤심’으로만 얼룩지면내년 총선에도 부정적 영향 커져국민에 줄 기회·비전의 경쟁 되길 」 ‘핵관’이란 단어가 화제가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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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훈 주필 ‘핵관’이란 단어가 화제가 됐던 건 이명박 대통령 초기 이동관 대변인부터였다. 출입기자들에게 백브리핑을 하며 이 대변인이 익명을 요청하자 처음엔 ‘청와대 관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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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반성해야 할 친박의 정치 세력화가 안 되는 것도 인지상정"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복귀에 마중나간 것은 당연히 인지상정”이라며 “그러나 이를 핑계삼아 반성해야 할 세력들이 뒤로 물러나지 않고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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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박 전 대통령 마중 나갔다고 비난…세상민심 야박하다"
사진=최경환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14일 친박계 의원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마중나간 것을 두고 '정치세력화에 나서는 것'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인간적인 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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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탄핵됐다고 인간적 의리 끊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
친박계 핵심으로 꼽히는 최경환 의원이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직 시절 직접 모시거나 남다른 인연을 맺은 의원들이 인간적인 도리를 다하고자 마중나간 일에 대해 이렇게 매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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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결선투표 도입된다면? 19대 대선 가상대결
올 대선에 나설 예정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왼쪽부터).안철수 전 대표는 양자구도 필승론을 설파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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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경북도 공무원 시절 최태민 서울집까지 가서 보고”
당시 영적인 이미지는 있었으나 새마을운동을 왜곡…측근 여성, 도지사 집무실 거침없이 드나들기도 해1975년 9월 대한구국선교단과 서울시의사회의 자매결연식에 당시 박근혜(가운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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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야박(野朴), 아니 야박(野薄)한 시대
최근 '야박'이라는 신조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야당으로 간 친박, 야박(野朴)이 정치적 재기에 성공한 까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여소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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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관련기사 “부자 몸조심도, 청와대와의 충돌도 바람직하지 않아”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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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내상 정몽준, 대선주자 위상에 흠집 남긴 채 남아공으로 떠나
“선대위원장으로서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 이 자리에서 사퇴의 뜻을 밝히고자 한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의 입가가 가늘게 떨렸다. 6·2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회의가 열린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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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화성남자 금성여자 화해하려면
벌 한 마리가 방 안에 날아들었다 나갈 곳을 찾지 못하고 닫힌 창문에 머리를 부딪치고 있다. 중국 당나라 때 신찬선사가 이를 보고 읊은 선시(禪詩)가 이렇다. “열린 문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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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친박 좌장들과 주말 회동
하루 20∼30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받는 행사 건수다. 한 측근은 18일 “이 중 10건 안팎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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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빨라진 박근혜…당내 이상기류
지난 4·9 총선 이후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최근 발언 수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앞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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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복박(復朴)은 있지만 월박(越朴)은 양다리”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24일 내년 초 인적쇄신론의 일환으로 거론되는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복귀설과 관련해서 “이 전 의원의 복귀가 왜 인적쇄신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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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월박, 복박, 주이야박 이것이 한나라당인가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국정운영 주체인 한나라당의 행태는 점점 한심스러워지고 있다. 최근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는 신조어는 그 실태를 반영하고 있다. 월박(越朴), 복박(復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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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석 거대 여당 … 일처리는 여소야대”
한나라당은 원내 172석의 정당이다. 1990년대 3당 합당 이후 처음으로 개헌 선(재적 의원 3분의 2·200석)에 육박한 거대 여당이다. 숫자로는 여대야소(與大野小)다.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