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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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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개념 시구, 개념 개그
김승현 논설위원 2005년 7월 8일은 한국 문화사(史)적으로 기억할 만한 날이다.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하나의 ‘의미’가 만들어졌다.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 앞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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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인형 찌르고 '검찰춘장' 조롱···친문의 윤석열 비난 봇물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성향의 일부 네티즌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온라인 공간에서 희화화하는 등 윤 총장을 향한 비난과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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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의 집단 이지메···조국 비판한 박용진에 폭탄문자 1만건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청년대변인 임명 수여식을 열었다. 공개면접 과정 등을 통해 최종 발탁한 4명의 청년대변인(상근·비상근 각 2명)을 불러 임명장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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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송현정 기자 간접 비판? "신문의 '문'은 '들을 문'"
송현정 KBS 기자. [사진 KBS 방송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신문의 ‘문’자는 ‘들을 문(聞)’자다. 그러나 많은 기자는 ‘물을 문(問)’으로 잘못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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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강제징용노동자상 줄다리기... 경제협력이냐 과거사냐
■ 「 [부산=뉴시스] ‘가깝고도 먼 나라’ 하면 우리는 일본을 떠올립니다. 과거사 문제가 얽혀있는 한편 이웃 국가로서 경제적/문화적 교류가 필요한데요. 부산에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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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미세먼지 공약의 역습···3040 친문 엄마들 뿔났다
하늘이 미세먼지로 온통 거무스름했던 14일 민심은 들끓었다. 직장인들은 밖으로 나가는 걸 꺼려 점심때 구내식당이 북새통이었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감옥이 따로 없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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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들 文지지율 하락 원인은 게임? 유시민 발언 논란
1959년생인 유시민 작가가 최근 20대의 젠더 갈등 문제에 대해 한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10월 15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뒤 미소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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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경찰을 김부선 취급하면 어쩌나" 이재명 반격에도 여론은 냉랭
■ 「 [연합뉴스] 지난 17일 경찰은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를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로 판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형, 김부선, 조폭 연루설 등 이재명 지사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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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글 올렸길래...친문 발끈하게 한 혜경궁 김씨 트윗들
이재명 경기지사와 부인 김혜경씨 [뉴스1]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고 결론 내린 트위터 계정(@08__hkkim) ‘혜경궁 김씨’의 과거 행적이 다시 주목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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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재점화된 '여배우 스캔들 의혹'... 황교익·공지영 SNS 설전
■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왼쪽)와 소설가 공지영씨. [뉴스1] 공지영 작가가 이번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와 페북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공 작가는 주진우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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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김혜경 고발한 이정렬은 누구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앞에서 이 변호사가 '혜경궁 김씨' 사건 고발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렬 변호사(49)가 ‘혜경궁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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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공지영 폭로까지...이재명·김부선 의혹 '점입가경'
■ 「 [중앙포토] 소설가 공지영씨가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의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글을 올렸습니다. 공지영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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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사퇴하라’ 실검 1위 만든 맘카페
7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재명은 사퇴하라’가 갑자기 등장했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캠프는 ‘이재명 힘내라!’를 띄웠다. ‘실검 1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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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일파만파 드루킹 사태를 보는 네티즌의 시각
■ 「 [일러스트=중앙DB]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48·필명 ‘드루킹’)씨의 인터넷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가 하루 만에 ‘텅텅’ 비었습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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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뺄셈 외교’ 된 문 대통령 방중, 자화자찬할 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이 지난 16일 충칭(重慶)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로 꽉 막혔던 한·중 경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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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MB-친노 해묵은 ‘원한(怨恨)정치’ 딜레마
노무현 일가 뇌물수수 ‘죄’를 드러낸 이명박 정부의 ‘죄’를 벌하나 책임, 용서, 화해가 연계되는 과거청산이 미래지향적인 해법 2008년 2월 25일 국회앞마당에서 열린 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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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경환 사퇴는 당연한 수순 … 조국 수석도 사과해야
어제 저녁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격적으로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국무위원 후보자 낙마다. 그는 법무부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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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견제 본격화 "文대통령, 벌써 독주 현상 보여"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째인 17일 야권이 본격적인 대정부 견제에 나서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지난 16일 동시에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 국민의당을 필두로 한 야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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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오·주·일’ 대선 편가름 심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주갤)’에 지난 26일 카드뉴스 한 편이 게시됐다. ‘상대방이 팩폭(팩트 폭행)할 때-마 고마해’라며 문재인 후보의 토론 태도를 비꼬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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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보복 정치 이끌어, 친문 안희정 지지 의원 공천 협박”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일 “문재인 후보가 분노와 보복의 조치로 돌아가 그 열성 지지자들에게까지 보복의 문화가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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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원의 정치, 통쾌하거나 불쾌하거나
익명의 ‘외로운 늑대(Lone Wolf·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이 여의도 정치권을 긴장시키고 있다. ‘18원 후원금’과 ‘문자 폭탄’이란 새로운 압박 수단에 의원들이 골머리를 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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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끼리 돌려본 '개헌 저지 문건' 비판한 의원들,수백통 문자폭탄
더불어민주당 ‘개헌 저지 문건’ 논란이 갈수록 당내 갈등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이 해당 사건을 비판한 초선의원들에게 ‘문자 테러’를 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