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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품은 '야신' … '보살'들이 해냈다
‘감독 김성근’의 12번째 팀은 한화 이글스다. 김 감독을 간절하게 원하는 한화 팬들이 1인 시위, 온라인 청원운동 등을 벌여 한화그룹을 움직인 결과다. 사진은 SK 사령탑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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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상원고 - 덕수고 “대통령배는 우리 것”
덕수고-경기고 준결승전 5회 초. 덕수고 나경민의 번트 때 2루 주자 양효석(左)이 환호하며 홈인하고 있다. [이영목 기자] 전통의 명문 상원고(옛 대구상고)와 지난해 우승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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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충암고 이정훈 “비 오는 날 슬라이더 승부구 적중”
충암고 우완 투수 이정훈(18·3년·사진)이 24일 서울고 전에서 선발 6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로 개막전 승리 투수의 영광을 안았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내려 직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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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충암고 vs 서울고,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 빅뱅
플레이볼! 고교 야구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야구장에 봄이 찾아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제43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가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전 주인공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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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전력 분석] 서울고·광주일고·경남고도 우승 후보
“덕수·충암·서울고 등 서울의 명문고와 광주일고, 경남고가 우승 후보다.” 프로 8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한결같은 예상이다.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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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무기력한 롯데 잡고 원정첫판 콧노래
OB의'15년 차이'박명환(20)과 김형석(35)이 투.타에서 맹활약,롯데와의 원정 3연전 첫판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충암고를 졸업하고 입단한 투수진의 막내 박명환은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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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10-9 충암고
부산고는 1회말 충암고 3번 이정훈과 5번 박상규에게 각각 1점 및 2점 짜리 홈런을 얻어맞고 그로기 상태에 빠졌으나 끈기의 저력으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