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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대불제' 유명무실
영세민에게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병원비를 융자해주는 '의료비 대불제' 가 겉돌고 있다. 이 제도는 병원비가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최장 12개월까지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으로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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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탁서 장학금 모금.도청이전까지 민선단체장 고민
민선단체장들이 새해들어 부쩍 늘어난 지역주민들의 각종 요구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인사청탁.결혼식 주례등의 자질구레한'부탁'에서부터“공약을 왜 지키지 않느냐”는'이유있는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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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예산안 중'도정홍보사항 취재협조자 보상비' 전액삭감
…충남도가 도정홍보를 잘한 기자들을 격려.포상한다는 명목으로내년 예산안에 책정한 보상비가 충남도의회의 심의 과정에서 전액삭감됐다. 이 제도는 도입과정에 지역언론계의 반발이 일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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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부담금제 반대시위 안통하자 당황-서울시
○…李相龍강원도지사는『道예산 전용 개인 설 선물,李 江原지사「선심」말썽』기사(中央日報 1일字 22面)보도후 일부 도민들로부터 항의가 있자『정말 억울하다』며 하소연. 李지사는『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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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인사 앞두고 줄대기 극성-서울시
○…서울시의 1급이상 일부 간부들이 개각에 이어 차관,시.도지사급 인사가 임박하자 업무는 제쳐놓고 도지사로 진출하려고「줄대기」에 바쁘다는등 후속인사와 관련한 온갖 풍문이 무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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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폭이 최대관심/정기국회 쟁점은 무엇인가
◎야 “선거용 초팽창”공세예상/각당 이해걸린 선거법개정도 시각차 ◇내년도 예산안=특히 야당으로서는 물가상승과 국제수지악화등 경제난 극복이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만큼 예산안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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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제에 가리워진 지방사정|"특수"말 뿐…경기 "찬바람"
올림픽축제에 가러진 지방의 구석진 면은 민생치안 미흡·행정공백뿐만이 아니다. 성화봉송로 단장에 일부 시·도에서는 수십억∼1백여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다. 더우기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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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비 2천5백∼3천억원 긴급확보|정부 수해추가대책 마련
정부는 미처 손을 쓸 새도 없이 연이어 수재가 닥치자 발등의 불인 재해복구부터 우선 서두르기 위해 당초방침을 바꿔 피해액과 정부예산지원액규모가 집계되기전에라도 절차에 관계없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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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중학을 신설
문교부는 22일 70학년도부터 실업중학을 신설, 기능공의 부족을 메우고 연간 35만명의 중학교 미진학자와 13만명의 고등학교 미진학자에 대한 직업보도를 할 계획을 세웠다. 문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