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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출 이번겨울만 千여명-本紙,중국 현지 긴급취재
지난 열흘간 중국의 랴오닝(遼寧).지린(吉林)성등에서 만난 북한 탈북자 10여명은 『한국에 가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결같이 절규했다. 〈관계기사 3면〉 북한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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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네가족 두만강 건너 탈출-회령서 지난주 10여명
함경북도 회령 출신 4가족 10여명이 최근 중국으로 탈출하는등 탈북자 수가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가17일 밝혔다.북한 사정에 밝은 이 관계자는 중국 소식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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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끝 귀순자들이 말하는 남한 적응
귀순자들의 남한정착 과정은 통일후 북녘 동포의 문제와 직결된다.귀순자들이 남한 적응과정에서 어떠한 문제에 맞닥뜨려 어떻게해결하고 있으며,이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연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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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끝 귀순자들이 말하는 남한 적응
귀순자들의 남한정착 과정은 통일후 북녘 동포의 문제와 직결된다.귀순자들이 남한 적응과정에서 어떠한 문제에 맞닥뜨려 어떻게해결하고 있으며,이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연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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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회풍속도 10.점쟁이와 미신도 성행
점술이나 미신은 금지돼 있다. 직장이나 군에서는 미신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자주 교양한다(김선일.32).당국은 불순분자를 평양에서 소개(疎開)하는 몇차례 과정에서 점쟁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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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性개방확산 매출도 등장
북한에도 초보적 수준이긴 하나 매춘현상이 있다면 선뜻 믿기지않을지 모른다.그러나 이에 관한 증언은 많다.일부 지역의 매춘현상은 이미「공공연한 비밀」에 속한다. 평남 속도전청년돌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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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풀어지는 감시체제
북녘주민의 생활은 개인중심이 아닌 조직중심으로 묶여 있다.생활총화와 학습을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생활」은 모든 주민을 하나로 엮는 신경계(神經系)다.체제지탱의 받침목이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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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벌목공/탈주과정 도운 「숨은 공로자들」
◎KBS 사회교육방송 귀순이끈 “1등 공신”/벌목장에 전파… 한국실상 알려/정부대책 불투명하던때 아지트 제공/선교사/사재털어 위조신분증·여권구입 앞장/기업인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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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북한 벌목공 동포애로 감싼다
◎입장바꾼 정부/북태도 상관없이 인도적 배려/북 엄포받으며 더이상 양보못해 김영삼대통령이 13일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러시아내의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인도주의에 입각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