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조사받다 다친 50대 하반신 마비 증세…방치 논란
연합뉴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된 50대 남성이 조사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하다 하반신 마비 증세가 올 정도로 다쳐 허리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뒤늦게 감사에
-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내고 경찰에 침뱉은 20대男 징역형
차준홍 기자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음주 뺑소니를 내고 출동 경찰관 얼굴에 침을 뱉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
‘오물풍선’ 인천공항 운항 지연…부천선 폭발해 트럭 일부 불타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 쓰레기더라고요.” 2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남부시장은 마스크를 쓴 경찰·소방 관계자 등으로 북적였다. 인근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김연
-
주민들 "北 오물풍선 불쾌∙불안…정부 못 막나, 대책 세워달라"
경기도 파주시 운정동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 풍선' 내용물. 뉴스1 ━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몰라 불안" 2일 8시 51분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밭에 북한에서 날린
-
술 취한 채 100㎞ 넘게 운전한 31년차 경찰관, 벌금형 왜
연합뉴스 새벽에 만취 상태로 100㎞ 넘는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부급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
산책 갔다 돌아오지 않은 아내…악어 입에서 시신으로 발견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시신과 악어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미국 남부에서 악어 공격에 따른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텍사스 휴스턴 당국에
-
조두순 "아내와 싸웠다" 무단외출…항소심서도 징역 3개월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 적발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연합뉴스 “부부싸움을 했다”는 이유로 야간외출
-
[단독]"학생이 도박" PC방 신고, 추적하자 청소년 150명 나왔다
경찰이 지난 11월 26일 경기 부천시 원종동의 한 PC방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입건했다 훈방 조치한 온라인 도박 청소년. 이 112 신고를 단서로 온라인 도박사이트 본
-
"무식해서 경찰한다"…난동 부린 만취자 뺨 때린 경찰 해임
서울 관악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행패를 부리다 체포된 만취자가 지구대에서도 경찰관을 조롱하는 등 소란을 벌이자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뺨을 수 차례 때린 경찰관이 해임됐다.
-
"1분 1초 급하다" 경찰, 아파트 공동현관 폴패스 확 늘린다
전북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이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공동현관문에 폴패스(Pol-Pass) 카드를 대고 있다. 반도체 칩이 내장된 카드에 부여된 고유 번호를 해당 아파트 서버에
-
국밥 앞에 두고 5분째 꾸벅…'음주운전' 딱 잡아낸 경찰 눈썰미 [영상]
아침 시간대 음주 운전을 한 뒤 음식점을 찾았던 40대 남성이 옆 테이블 경찰관의 눈썰미에 의해 검거됐다. 2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 송산지구대 김성수 경장은 지
-
[포토타임] '훈련은 전투다' 유격훈련 받는 제5포병여단 장병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2:30 '훈련은 전투다' 유격훈련 받는 제5포병여단 장병들 육군 제5포병여단
-
술 취해 길에서 자다가 출동 경찰 때린 현직 경찰관 벌금형
연합뉴스 술에 취한 채 길거리에서 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공무
-
문 열고 8초 만에 '탕탕탕'…'LA한인 총격 사망' 과잉대응 의혹
지난 17일 LA 경찰이 공개한 고 양용씨 총격 사건 당시 경찰 보디캠 영상. 사진 LAPD 유튜브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40대 한인이 경찰
-
문 열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보니
LA 경찰이 공개한 고 양용씨 총격 사건 당시 경찰 보디캠 영상. 사진 LAPD 유튜브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인 양용(사망 당시 40세)씨가 경찰 총격에 숨진
-
음주단속 경찰관 매달고 도주한 공무원 징역 1년 6개월
음주운전에 걸리자 단속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달아난 50대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
흥분한 100㎏ 멧돼지, 초등교서 마구 날뛰었다…권총으로 사살
지난달 15일 오전 등교시간을 앞두고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출몰한 멧돼지. 소방관이 포획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경찰청 공식 유튜브 캡처 지난달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100㎏에
-
기저귀 차림으로 추위 떨던 70대 노인…30분 만에 가족 품으로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기저귀 차림으로 추위에 떨던 치매 노인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
"아저씨 안돼요, 제발 제발" 여고생이 난간 서있던 40대 살렸다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김은우(왼쪽 두번째)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경북경찰청. 연합뉴스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 좀 해요. 제발 제발."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
술 취해 경찰관 폭행한 초임검사 불구속 송치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초임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검찰에 불구속
-
[단독] 20대도 당한 피싱 수법…경찰 설득 끝에 4000만원 지켰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해요.”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서울 개봉동의 한 시중은행 직원으로부터 20대 남성이 거액의 현금을
-
"사제총 만들었다, 다 죽이겠다" 대학가 살인예고 20대 징역형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온라인 게시물로 국민 불안감이 커졌던 시기인 지난해 8월 6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 경찰특공대원과 전술 장갑차가 배치돼 있다. 서울 강남역과 부산 서면
-
마포대교서 10대 소녀 구하려다 경찰 함께 추락…둘 다 구사일생
중앙포토 한강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를 구조하려던 경찰관이 함께 한강으로 추락했다가 구조됐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에 따르면 이 지구대 소속 김범수(32)
-
처음 본 초등생 유인해 밀어 죽이려 했다…20대 여성 집유
울산지법. 연합뉴스 처음 보는 초등학생을 유인한 뒤 도랑 쪽으로 밀쳐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법원은 구속돼 재판받던 이 여성을 석방하는 대신 야간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