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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밀알 칼국수 전문점'
조그마한 손칼국수집에선 어머니의 푸근함이 느껴진다. 지난해 10월 일산에서 문을 연 '밀알칼국수전문점' 도 요리하는 사람의 손끝 정성이 음식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곳. 다름아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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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육도』
아쉽게도 갈수록 우리식탁에서 순수한 자연의 맛이 사라져가고 있다. 봄의 미각을 돋우는 햇쑥도, 미나리로 유명한 내 고향 울산 언양의 미나리 쌈도, 복더위에도 쩌르르한 우물 맛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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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이기는 스태미너식도 체질에 맞춰 먹어야 한다
여름도 이제 한가운데로 접어들었다. 봄이 지나면서 우리의 몸은 서서히 여름에 적응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장기간 더위가 계속되는 계절의 절정에서는 환경에 따른 생리현상의 변화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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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상도편|김정선 여사
경남 울주군 언양이 고향인 작가 오영수씨 댁은 부산 동래 출신의 부인 김정선 여사와 함께 언제나 「순수한 경상도 음식」을 즐긴다. 그러나 서울에선 본고장 재료의 맛을 내기가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