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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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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지방도 노면관리 허술
양수리 북한강 버스추락사고는 열악한 지방도로 사정과 겨울철 노면관리 소홀, 안전운행수칙 무시등이 함께 빚어낸 참사였다.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0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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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고 슬픈 사고
「시내버스 한강 추락」이라는 치욕적인 사고가 대낮 수도 서울에서 발생했다. 올림픽을 개최하고 선진 진입 일보전이라는 나라에서 창피하고 슬픈 일이다. 졸지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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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발하는 대형 교통사고
이달 들어서만 대형교통사고 두 건이 일어나 30명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고 80여명이 부상했다. 불탄일을 맞아 경주 석굴암을 찾던 행락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사망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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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까지라도 날고 싶다
솔개처럼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난다. 빨강·노랑·파란색으로 물들인 오색의 날개가 산 아래로 펼쳐지면 몸은 두둥실 허공에 뜬다. 거대한 독수리에 채여 가듯 눈 아래 산과 강이 「파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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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사고의 잠재적 요인
국내 최대의 광산 참사였던 장성 광업소 사고가 일어 난지 1년만에 같은 장성의 연화광업소에서 또 사고가 발생, 광부 12명의 목숨을 한꺼번에 앗아가는 참변이 빚어졌다. 이번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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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한복판…「방심」이 낳은 참사|시내버스 추락사고
수도(수도)의 한복판에서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참사였다. 섭씨 32도8분의 무더위 속에 한가로이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30여명의 시민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목숨을 잃은 죽음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