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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모험 영웅의 마지막 귀환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1980년대의 영화 팬이라면 ‘인디아나 존스’는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 4편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2008년인데, 1편 ‘레이더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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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팀원과 전투존서 슈팅게임…‘배그’ 이젠 실전이다
지난 어린이날 오픈한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 인기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시설이다. 3D 안경을 끼고, 움직이는 시뮬레이터 차량에 올라 적을 소탕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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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해리 포터, 한국엔 배틀그라운드 있다…확 바뀐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가 5일 오픈했다. 인기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긴 디지털 어트랙션이다. 우상조 기자 지난 어린이날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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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로케] 세기말 충청도 로맨스 ‘20세기 소녀’ 여기서 찍었구나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속 한 장면. 초반 에어쇼 견학 장면은 파주 평화누리의 '바람의 언덕'에서 촬영했다. 사진 넷플릭스 이번엔 ‘20세기 소녀’다. 1990년대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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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블록버스터 사극 제작기
임주리 기자 여름 극장가는 한국 사극 블록버스터 3편의 잔치다. 이순신 신드롬을 부른 ‘명량’(7월 30일 개봉, 김한민 감독), 하정우·강동원의 조합으로 관객 을 홀린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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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눈치 100단 까막눈 여인, 모사드에 똥침 놓다
놈베코는 빈민촌에서 분뇨통을 나르다 글을 배우고, 핵폭탄을 개발하는 연구소에 들어간다. 놈베코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림으로 정리했다. [그림 열린책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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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멋지고… 독하고… 웃기고… 만주벌판‘세 놈의 무법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17일 개봉)은 일제강점기 만주벌판에서 말 달리며 총싸움 하는 액션물이다. 한국영화에 이런 장르가 가능할까 하는 의심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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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롤러코스터 액션 ‘인디아나 존스’ 칸의 휴일 달구다
제61회 칸영화제에서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털 해골의 왕국’을 선보인 환상의 트리오. 왼쪽부터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프로듀서 조지 루커스, 주연 해리슨 포드. [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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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더위엔 역시 공포물 … '몬스터하우스'
스티븐 스필버그와 미야자키 하야오. 각각 미국과 일본의 '대표 감독'이다. 이들이 올 여름 가족관객을 위해 나란히 신작 애니메이션을 내놓았다. 둘 다 신인 감독을 내세운 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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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날 스피드"
초인간적인 영웅이 나타나 모든 일을 순식간에 해치우는 영화가각광을 받던 때가 있었다.『007시리즈』가 그렇고 『슈퍼맨』『람보』『코만도』등이 그랬다. 그런데 최근에는 영웅보다 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