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 196명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고 특검하라”
이병태 KAIST 교수(왼쪽 둘째) 등 전·현직 교수들이 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이병태 KAIST 경영학
-
"전화하는 노인 뒤 수상한 남자"…보이스피싱 막은 시민 '촉'
검거되는 보이스피싱 일당. [부산경찰청=연합뉴스] 부산에서 한 시민이 '촉'을 발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극적으로 막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 10분쯤 112상황실
-
'전주 여인숙 방화' 밝힌 베테랑 형사 "검사 도움 커" 칭찬, 왜
지난달 19일 오전 4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칫 단순 화재로 묻힐 뻔한 사고가 경찰 수사 결
-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경찰이 그 뒤 봐줬다
현직 경찰관이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에게 뒷돈을 받아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뇌물수수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서
-
[차이나인사이트] 군 투입은 일국양제 실패 자인하는 격…자충수는 피할 듯
━ 격화 일로의 홍콩 사태, 시진핑 정부의 대응은?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국 중앙정부가 인민해방군이나 무장경찰을 투입해 무력 진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청주서 어린이집교사 원아 학대 혐의 입건…“CCTV 학대장면 포착”
피해자 아동 부모가 공개한 어린이집 CCTV 화면. [뉴스1] 충북 청주시의 한 어린이집 원아 학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교사의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 3일 충북 청주흥
-
조국 청문회 못살린 한국당, 왜 오판했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시작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9.2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
'강서구 모자 피살사건' 유력 용의자 둘째아들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중앙DB]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모자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꼽혔던 둘째 아들이 3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
2년여간 여고생 교실에 무단침입해 음란행위한 20대 남성 검거
[뉴스1] 경찰이 2년여간 여고생들의 교실을 드나들며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을 붙잡았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무단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
CJ그룹 회장 장남, 액상 대마 밀반입 시도 적발…마약 검사 양성반응도
이선호씨. [뉴스1]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산 뒤 항공기로 국내 밀반입을 시도하다 공항세관에서 적발됐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마약류
-
‘조국 대전’ 속 오늘부터 정기국회, 곳곳이 지뢰밭
지난달 29일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원장실에서 여야 법사위 간사들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를 조율하고 있
-
헝가리 법원,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 크루즈 선장 구속기간 연장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의 '가해 선박' 선장 유리 차플린스키가 지난 6월 13일 얼굴을 가린 채 헝가리 법원 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헝가
-
靑, 조국 임명 강행 시사···"3일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청와대는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다음달 2~3일 반드시 예정대로 청문회를 열어줄 것을 촉구했다.
-
이재용 집유 선고한 2심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이날 김명
-
‘최순실 특검’ 박영수‧윤석열 “대법원 판결 다행”
'최순실 특검팀' 박영수 특별검사와 당시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에 대해 각각 "다행"이란 입장을 밝혔다. ━ 박영수 "
-
윤석열 "대법원 판결로 국정농단 '중대한 불법' 확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과 관련해 “국정농단의 핵심 사안에 대
-
박근혜 상고심서 파기환송…"공직선거법과 분리선고해야"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국정농단 의혹에서 수사가
-
[종합]대법 "정유라 말 3필 뇌물"…이재용 집유 판결 깨졌다
대법원이 29일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를 했다. 지난해 2월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심은 파기 취지로 환송됐다. 사진은 2016년 박근혜-
-
[속보]대법, 이재용 2심 파기환송…“말 구입비도 뇌물” 집유 유지 힘들 듯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삼성
-
[속보] 대법, 박근혜 징역25년 2심 파기환송···형량 늘어날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과 최순실씨(왼쪽), 이재용 삼성 부회장(가운데)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판결을 29일 선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
-
“불법 증개축에 깊이 개입”…27명 사상 ‘광주 붕괴클럽’ 업주 2명 구속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C클럽 내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후 손님들이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프리랜서 장정필 ━ 붕괴 한 달…29일 수사결과에
-
승리, 12시간 조사 끝에 '원정도박' 실토···'환치기'는 부인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본명 이승현)가 약 12시간에 걸친 조사 끝에 도박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조사가 예정
-
'PC방 살인' 김성수, 항소심서 선처 호소…반성문은 없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김성수(30)와 공동폭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동생 김모(28)씨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다.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
-
헤어진 여성 ‘촬영물’ 직장동료 등에 유포한 30대男 징역형
28일 헤어진 여성의 촬영물을 직장동료 등에 유포한 남성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뉴스1] 교제 당시 여성에게서 받은 촬영물을 동의 없이 여성의 직장동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