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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로 파묻히는 어린이 유괴|미지근한 경찰수사…지치는 부모
유괴어린이들의 부모들은 경찰의 무력수사에 귀염둥이의 생사조차, 모른 채 번번이 지쳐 나가떨어진다. 유괴범들은 거의가 전화 또는 편지로 협박할 뿐 여간해서 행동을 드러내지 않는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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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현우군 닮았다던 정순기군|백부 나타나 데려가
【남원·순천】4년 전 유괴된 최현우 군과 닮았다고 하여 확인 소동까지 빚었던 광양의 정순기 군이 25일 본명이 최영아 군 (10)으로 밝혀져 이날 하오 큰아버지 최인수씨 (5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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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아들 확인 소동
70년12월1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집 앞에서 유괴됐던 최현우 군(당시 5세)과 닮았다는 전남 광양의 정순기 군(9)은 현우 군이 아니라는 사실이 21일 하오8시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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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군 유괴범은 지능적 상습범-경찰 경인지방 미제 3건과 동일범 단정 수사
범인은 치밀하고 지능적이면서도 여유 만만하다. 대현군(6)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사건의 범인이 70년8월15일∼12월11일 사이에 경인지방에서 잇달아 일어나 지금까지 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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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증설
서울남부경찰서는 14일 하오 허가 없이 사설전화를 증설, 팔아온 금성사설교환대 대표 김석희씨(44·성북구상계동140의215)를 사기 및 전기통신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전화관리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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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전문학교 개교
【영주=이돈형기자】학교법인 경영교육재단(이사장 최석채·교장 최현우)이 설립한 영주 전문학교 개교식이 22일 낮1시 영주군 영주읍 동교 교정에서 민관식 문교부장관·김영희 경북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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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군을 찾아 줍시다"
『5백50만 시민의 착한 눈으로 우리 이웃에서 현우군을 찾아줍시다』서울시는 27일 최현우군(5·영등포구 당산동1가2) 찾기 운동을 벌였다. 현우군은 작년12월11일 혼자서 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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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에 대한 신문윤리위 결정문
본보는 지난 2월 15일 한국신문윤리위원회에 제250차 회의 결정문을 다음과 같이 사과 게재한다. 제10호 재심결정(제131호 심의결정)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동 58의9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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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고재호씨 신문윤리위원 개선
오는 7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66년도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각 추천 단체의 위원 선출을 마쳐 1일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고재호씨를 선출했다. 개선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고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