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회장 "기업의 사회적 역할 새로 쓰겠다"
최태원(60)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새로 쓰겠다”고 공언했다. 기업을 바라보는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동시에, 사회가 기업과 기업인에게 요구
-
[New Normal 경영] 언택트 마케팅, 재택근무 … ‘뉴노멀 경영’으로 경기 회복 이끈다
현대기아차가 추진하는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현대기아차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개발 공정을 도입해 디자인·안전성 향상을 노린다. 이를 통해 신차개발 기간을 20% 줄이고,
-
7억짜리 용인 땅, 300억 됐다···이건희가 건설비 전액 댄 이곳
이건희 삼성 회장의 1993년 모습. 오른쪽은 중기개발원 내부. 사진 삼성전자ㆍ중기중앙회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나와 15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경기 용인시 원삼면의
-
이재용 이어 최태원도 혹했다···“배우라” 콕 찍은 '155년 기업'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CEO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브루더뮐러 CEO는 기술을 중시하는 의미로 자신을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소개하며, 직원들도 그를
-
미래 전기차 주도권 달렸다…SK·LG '피터지게' 싸우는 이유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에 짓고 있는 기가팩토리 조감도. 공장이 완성되면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능력이 크가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테슬
-
[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
정의선·구광모도 만났다 ‘전기차 4자 동맹’ 뜨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이 22일 충북 오창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찾아 구광모 ㈜LG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
정의선-구광모 첫 단독 회동…국내 전기차 동맹 확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을 찾아 구광모 LG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 삼성-현대 총수간 만남에 이어 두번째
-
최태원 “현금 더 쌓아둬라”…신동빈 1조대 회사채 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위기에 미리 대비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좋은 기업이 시장에 나오
-
[단독] 최태원 "현금 모아라"에…SK계열사 총동원 5조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현금 확보에 전력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흑자 폭이 줄며 체력이 약해진 대기업도 예외가
-
SK하이닉스, 2019년 ‘사회적 가치’ 3조5800억 어치 창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하이닉스 분당사무소의 모습. 뉴스1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조5888억원 어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4일 발표했다. 2018년에 비해서는 63
-
“큰 정부, 보호무역, 국수주의 도래…코로나 이전 못 돌아가”
최종현학술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코로나19 위기와 대응, 그리고 미래' 콘퍼런스가 8일 서울 강남구 최종현학술원에서 열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
10대그룹 신사업 올스톱 “생산 생태계 지켜라”
대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재택근무 직원 1300명의 복귀를 위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다. [사진 구미시] “외환위기(199
-
"2분기 넘어가면 답 없다" 코로나 컨틴전시 플랜 세우는 10대 그룹 초긴장
코로나19 가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컨틴전시플랜을 가동하고 있다. 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장기화할 경우 어려움이 커질 것을 우려한다. 25일(현지시간) 코로
-
30대 그룹 고용 증가율 5년째 1%대…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더 준다
30대 그룹의 고용 증가율이 최근 5년간 매년 1%대에 그치고 있다. 또 고용 인원은 4년째 130만명대에 머물러 있다. 30대 그룹이 사실상 ‘고용 정체’ 에 빠져있는 셈이다.
-
SK이노, LG화학에 지고도 "파트너"…배터리 목맨 기업들 왜
━ LG화학-SK이노 사태로 본 글로벌 배터리 산업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소송전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SK이노베
-
SK 사회적가치 측정, 다보스도 주목
최태원 SK회장이 23일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공식세션에서 토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 회장, 로라 차 홍콩 증권거래소회장, 고쿠부 후미야 일본
-
정관·회계 다 바꿨다…다보스가 주목한 SK ‘사회적 가치’실험 10년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이윤을 늘리는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 1970년 뉴욕타임스 기고) 지난 50년간 산업계를 지배해 온 주주자본주의(S
-
공동사업 아이디어 내라…靑 제안에 재계 "지금이 5공 때냐"
정부가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SK·LG·롯데 등 5대 그룹 관계자들을 불러 이들이 공동으로 사업화할 만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
스토브리그 속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드라마 '스토브리그' 주인공 백승수 단장. [사진 SBS]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열풍이 대단하다. 야구가 없는 겨울, 밋밋한 실제 스토브리그보다 더
-
호텔 1박 100만원 넘어도…CES로 몰려가는 한국 재계
라스베이거스 전경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20 (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가전쇼)’에
-
[비전 2020] 인공지능·5G·로봇 … 4차 산업 기술·서비스 개발에 올인
국내 기업의 내년 주요 비전은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이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을 접목한 공연 영상과 게임 등의 콘텐트를 발굴 중이다. 소비자가
-
“사회적 가치 창출 SK·포스코 함께 가자”
최태원 SK회장(왼쪽)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 공유의 장 행사장을 찾아 최정우 포스코회장 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최태원 SK회장이 포스코에서 박수받은 이유는..."임금 인상도 사회적 가치 창출"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 행사장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과 최태원 SK회장이 함께 서있다. 최태원 회장은 최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