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바이두·질레트를 파괴하는 '뉴'커머스
상권 파괴. 기존 시장의 파괴. 소비성향의 파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한국경영학회·한국소비자학회가 주최한 '파괴적 커머스 시대' 컨퍼런
-
삼성 "5G폰 670만대 팔았다" 발표에, 화웨이 "우린 690만대"
화웨이가 지난 15일 웨이보에 올린 사진. [사진 화웨이 웨이보] 5G 스마트폰 판매 1등은 누구일까. 삼성전자는 지난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670만대를 팔았다고 발표했다.
-
행사카드로 49형 UHD TV사면 29만9000원, 치킨 한통 2500원…초저가 전쟁 또 시작
30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초탄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경자(庚子)년 첫날부터 다시 할인점 발(發) 초저가 전쟁이다. 영업이익 악화로 위기에 처한 업계가 새
-
"김태희가 출산 뒤 먹었다더라"…가격 5배 초당옥수수의 대박
초당옥수수(오른쪽)은 일반 찰옥수수에 비해 색이 노랗고 당도가 높다. [사진 식탁이 있는 삶] ━ 김재훈 식탁이 있는 삶 대표 인터뷰 '푸드 큐레이션(먹거리 추천)' 기
-
블랙프라이데이 대박은 옛말…'보이콧','마라톤 할인' 달라진 풍경
28일 미국 뉴욕의 메이시백화점 앞에서 한 가족이 구매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소비자가 원하는 가전제품을 사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꾹 참고 기다리던
-
100일만에 84만병 팔렸다···마트 손님 끌어온 4900원 이 와인
100만병이 과연 팔릴까 했는데, 거의 다 나갔다. 이마트는 초저가 전략으로 도입한 4900원짜리 와인이 100일 만에 84만병이 판매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8월 1
-
[김정식의 이코노믹스] 정부는 아니라지만 경제 위기 조짐 곳곳에서 보인다
━ 한국경제 위기설 나오는 배경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세계 경제가 동반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
-
이 전쟁의 끝은 어디인가…대형마트 이번엔 “내가 최저가 와인“
롯데마트가 페트병에 담은 1.5L 짜리 프랑스 와인을 7900원에 내놓았다. [롯데쇼핑] 대형마트에서 ‘생수 전쟁’에 이어 ‘와인 전쟁’이 벌어졌다. 롯데마트는 2
-
1880 vs 1650원…대형마트 ‘물전쟁’
18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대표 상품인 ‘이마트 국민워터’ 2L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마트] 대형마트 발 ‘물의 전쟁’이 시작됐다. 올 초
-
대형마트 ‘물의 전쟁’…이마트ㆍ롯데마트, 초저가 생수 시장 잡아라
18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생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대형마트 발 ‘물의 전쟁’이 시작됐다. 올 초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겨냥해
-
온라인서 4800만원짜리 명품 금고,1700만원짜리 시계 판다
롯데백회점이 19일 고가 패션 상품만을 판매하는 '프리미엄몰'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쇼핑] 100원 차이를 두고 최저가 경쟁 중인 온라인 유통에서 4800만
-
느글느글한 삶의 기름때를 씻는다, 낯선 곳서 한 달 살기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3) 아이들 없이 부부만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힘들다는 사람도 많지만 나의 해외 한 달 살기는 '부부가 함께'
-
반찬 8개 백반이 5000원···술꾼 성지순례하는 골목시장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충무로 인현시장 충무로 인현시장 골목 어귀. 어둑하고 좁은 골목길에 점포 100여 개가 다닥다닥 모여 있다. 손민호 기자 인현시장을 아
-
반찬 8개 백반 한 상이 5000원…시장 골목은 살아있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 충무로 인현시장 인현시장 골목 어귀. 어둑하고 좁은 골목길에 점포 100여 개가 다닥다닥 모여 있다. 손민호 기자 인현시장을 아십니까. 보통
-
아마존·쿠팡처럼…롯데 충성파 잡기 ‘유료 회원제’
롯데 오너스(LOTTE ONers) 롯데가 e커머스(전자상거래) 유료 회원 확보 전쟁에 가세했다. 유료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별도의 할인 혜택과 무료 배송
-
롯데, ‘아마존 프라임’식 유료멤버십 도입…쿠팡 ‘로켓와우’ 옥션 ‘스마일클럽’에 도전장
롯데e커머스 사업본부는 월회비 2900원을 내는 유료회원제 ‘롯데오너스(LOTTE ONers)’를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월 월회비를 내면 롯데쇼핑의 백화점ㆍ마트ㆍ슈퍼
-
남의 대륙에서 때 아닌 쿠키전쟁, '진짜' 덴마크 쿠키는?
5월 13일, 베이징하이뎬법원(北京海淀法院)은 공식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소송문이 떴다. “황관 덴마크 쿠키(皇冠丹麦曲奇; 영문명, Danisa | 이하, 다니사) 출시 기업
-
최저가 경쟁, 공정위 간다…위메프, 쿠팡을 법 위반으로 신고
위메프의 최저가 정책 안내문. 쿠팡을 겨냥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료 위메프] 온라인 쇼핑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자상거래 업체 간 최저가 전쟁이 법적 분
-
촉망받던 샤오미, 1년만에 주가 '반토막' 된 이유
2018년 7월, 홍콩거래소에 야심차게 등장한 샤오미. 샤오미가 주식 상장한 첫 날 축하연에서 레이쥔 샤오미 CEO는 다음과 같이 호언장담했다. 상장 첫날 샤오미의 주식을 산
-
복잡성을 이기고 살아남은 기업들의 비결은?
아마존의 원클릭, 애플의 노버튼, 넷플릭스의 원폴리시까지 굴지의 글로벌기업들의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급격하게 2, 3차 산업혁
-
“10원이라도 더 싸게”…최저가 전쟁 재점화된 유통업계
롯데마트는 경쟁사와 가격비교를 통해 최종가격을 책정하는 극한가격 행사를 벌인다. [사진 롯데마트] 유통업계의 가격 전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경기불황과 소비 침체로 실적 부
-
착한 가격엔 지갑 연다
중저가로 인기 끄는 하이트진로 필라이트와 오리온 치킨팝, 오뚜기 진라면(왼쪽부터). [사진 각 사] 오리온은 3년 전 공장 화재로 단종된 ‘치킨팝’을 본래 맛과 모양을 살려 최근
-
390원까지 내려간 라면 가격···유통업계 '가성비 전쟁'
오리온은 3년 전 공장 화재로 단종된 ‘치킨팝’을 본래 맛과 모양을 살려 최근 재출시했다. 편의점 기준 개당 가격은 1000원(65g)이다. 주 소비층이면서 가격에 민감한 1
-
반도체 투톱 주식 한때 ‘52주 최저가’
국내 증시의 ‘대표 선수’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한국 수출의 버팀목이었던 반도체 산업에 위기론이 확산하면서다. 17일 증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