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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서 숨진 고려대생···군 간부는 "결국 어디서든 죽었을 애"
고려대 영문과 학생들로 구성된 '고 최현진 학우 사건 공론화 TF'가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에 군 간부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이병준 기자 "한 간부는 "결국 어디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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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에 열받은 정유라 측 "같은 그 검사, 정유라엔 영장 2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지난달 6일 당시 활동 내용이 담긴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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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용 헬기 실탄 수천발 지급” 5·18 당시 군인 증언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투용 헬기에 실탄을 지급했다는 전직 군인의 증언이 나왔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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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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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목격자 "헬기 낮게 날더니, 헌혈 줄 선 시민에 총 쐈다"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전두환 회고록’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정수만 전 5·18 유족회장이 재판부에 증거물로 제출할 군 기록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해당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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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김학의를 전혀 알지 못하고 부인은 일면식도 없다” 옥중 편지 공개
최순실씨 측이 8일 공개한 옥중편지. 오른쪽은 최씨가 지난해 8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최씨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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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미나이” 혼내며 차범근 키웠다, 원조 축구 영웅 최정민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1·2회 아시안컵 우승 주역 최혜정씨가 제 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버지 사진 앞에서 ‘축구인 최정민’에 대해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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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충격적 기억”vs“왜 고맙다고 했나”…성추행 진실 공방
유튜버 양예원씨가 10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공개증언을 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3년 전 피팅모델 활동 중 겪었다는 성추행과 사진 유출 피해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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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5년 선고날, 고영태 "난 신고자···감형해달라"
고영태씨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세관장 인사 개입' 사기 등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박근혜·최순실 2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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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전 靑행정관 “朴, 최순실과 3인방에 사육당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최순실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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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드루킹 재산 없어···10년간 분유값도 번적 없다"
드루킹의 부인 최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파주의 아파트 현관문. 잠금장치 4개와 CCTV가 설치돼 있다. 드루킹이나 이곳 주소 등록을 한 측근 박모(필명 서유기)씨가 설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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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 보호하려 인질범과 대화 … 교감은 현장에 없었다”
방배초 보안관 "보안관, 하찮은 사람…사실은 정확하게 알려져야" “억울해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있었던 사실이 정확하게 알려지면 좋겠다는 심정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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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말 뇌물, 안종범 수첩 증거 인정 … 이재용 2심과 달라
━ [SPECIAL REPORT] 변호사 기자가 Q&A로 풀어본 박근혜 판결 검찰이 “국정농단 정점에 있는 최종 책임자”라고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징역 24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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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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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에서 '징역 20년'… 최순실의 몰락
박근혜 정부시절 ‘비선실세’로 불리며 막후 권력을 휘둘렀던 최순실(62)씨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앞서 이대 학사 비리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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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구치소서 나오시면…" 朴 "아휴, 그런 날 오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 유영하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대리 인터뷰…“박 전 대통령 얼굴 너무 부어 놀라, 허리 아파 자다깨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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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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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구형보다 더 센 선고, 왜…세 가지 해석 공존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장씨는 지난해 11월 구속된 뒤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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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는데 8년, 단속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지옥 겪은 부부
[사건추적]음주단속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 사연 들어보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박철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오후 박씨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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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분해서 못 살겠다 차라리 사형시켜달라” 오열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분해서 못 살겠으니 차라리 사형을 시켜달라”며 울부짖어 재판이 중단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24일 열린 최씨 재판에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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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표명 없었다" 사퇴설 수습 후 처음 입 연 경찰청장
이철성 경찰청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대책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이철성(59) 경찰청장이 지난 18일 사임설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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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부인했지만 이철성 청장 사임설에 뒤숭숭한 경찰
━ “사실 아니다” 부인했지만 청장 사임설에 뒤숭숭한 경찰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달 13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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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서 공개된 태블릿PC에 최순실…"본 적도 쓴 적도 없다"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혐의의 핵심 증거가 됐던 ‘태블릿PC’가 9일 법정에서 공개됐다. 최씨는 “오늘 태블릿PC를 처음 봤고 사용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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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아내 사망 3일 후 성인 사이트에 '동거녀 구함'"
여중생 살해와 시신 유기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