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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장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모금 주도", 야당에선 "대통령이 주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최순실(60)씨를 비롯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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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변호인 "검찰 수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대비"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김춘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 후속수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변호인은 앞으로 검찰의 직접 조사 협조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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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 정족수, 헌재 심판, 물리적 시간이 넘어야할 산
정치권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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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탄 정윤회가 잡으러 오는 악몽, 지금도 신변 위협 느껴”
중앙대 사회체육과 교수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교육ㆍ문화ㆍ체육계의 폭넓은 네트워크로 최순실 게이트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안 의원이 20대 국회부터 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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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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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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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탄 정윤회가 잡으러 오는 악몽, 지금도 신변 위협 느껴”
중앙대 사회체육과 교수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교육ㆍ문화ㆍ체육계의 폭넓은 네트워크로 최순실 게이트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안 의원이 20대 국회부터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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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 정족수, 헌재 심판, 물리적 시간이 넘어야할 산
정치권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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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춘천시민 7000여명 박근혜 퇴진, 김진태 사퇴 외쳐
박근혜는 퇴진하고 김진태는 사퇴하라” 1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로데오 사거리에서는 7000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김진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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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바람에 꺼진다" 했다가…촛불 역풍 맞는 김진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지역 시민단체의 촛불시위를 맞닥뜨리게 됐다.춘천시민연대는 19일 예고된 전국 촛불집회를 앞두고 춘천시 김진태 의원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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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최 게이트’ 혼돈, 법적·정치적 수습책 찾아야 할 때
오늘 저녁에 있을 광화문 시민시위는 100만 촛불이 모였던 지난주의 ‘평화적 분노’와 다른 양상을 띨지 모른다. 숨죽인 채 상황을 지켜보던 박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추미애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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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 범죄혐의 문제될 수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은 피고발인 신분으로 범죄혐의가 문제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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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둘 다 살 길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를 공언한 검찰이 막바지에 몰렸습니다. 대통령의 변호인은 다음 주로 조사 일정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최순실씨 기소를 앞둔 검찰은 오늘(18일)을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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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임명한 현직 대통령 조사…김수남 총장 “법불아귀”
━ 최순실 국정 농단 검찰 수장의 심경 김수남 검찰총장이 17일 저녁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최씨 등 구속된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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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있을 땐 구조상 최씨 못 나섰는데, 이혼 뒤 잡음 나와”
━ 최순실 국정 농단 전 남편 정윤회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선임보좌관)을 지냈던 정윤회씨가 전 부인 최순실씨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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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196 반 10, 최순실 특검법 통과
‘최순실 특검법’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으로 통과됐다. 반대한 의원은 최경환·김광림·이학재·김진태·박명재·김규환·박완수·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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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월호 침몰 당일 간호장교 청와대 출장 보도 사실 아니다"
청와대는 17일 세월호 참사 당일 경기 성남의 국군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을 간 기록을 검찰이 확보했다는 언론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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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호인이 기자들에게 보낸 원고지 5매 글 보니
‘최순실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인 17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은 기자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원고지 5매 분량의 글을 보냈다.박 대통령측 변호인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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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순실 의혹의 중심' 박 대통령 언제까지 버틸 건가
박근혜 대통령 측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내주에 검찰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순실씨 등을 기소하기 전에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려던 검찰의 계획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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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시간아 흘러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한 특검법이 오늘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한때 법사위에서 여야가 대립하면서 난항을 겪는 듯했으나,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가능성을 내비치자 결국 처리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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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최순실 특검법’이 17일 찬성 196, 반대 10, 기권 14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특검법에 반대한 의원은 김광림·김규환·김진태·박명재·박완수·이은권·이종명·이학재·전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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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본회의 통과
최순실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196명 찬성, 10명 반대, 14명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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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법안' 진통끝 17일 국회 본회의 상정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별검사법안’이 진통끝에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권성동 법사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최순실 특검법‘을 오늘(17일) 본회의에 회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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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채동욱 특검 추천할 생각 없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최순실 특검법과 관련,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특검으로 추천할 생각 원래 없었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