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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장편소설 '마요네즈'와 2002년 역시 장편소설 '트루스의 젖가슴'을 통해 가족 해체 문제 등을 다뤘던 소설가 전혜성(44)씨가 첫 소설집 '소기호씨 부부의 집나들이'
중앙일보
2004.04.19 17:51
2024.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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