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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상 작 공예 「율」-국무총리상
문공부가 21일 발표한 제27회 봄 국전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내지 못하고 국무총리상(상금1백30만원)에 공예부문의 조일상씨(33·부산시 남구 남천동 삼익아파트 16동303)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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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한 잔치…봄 국전|재 개혁 첫해…왜 대통령상이 못나왔나
국전을 재 개혁한 첫해의 봄 국전은 자포자기 상태. 심사위원 자신들의 말을 빌면『어쩐지 구질구레한 것 만 모아 놓아 완전히 소외당하는 느낌』이라 한다. 최고의 대통령상을 스스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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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심사 참관기
국전사상 처음으로 심사과정이 공개된 25회 봄 국전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운영위원·초대작가·미술평론가·신문기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심사가 진행됐다는 것에 이번 국전은 2부 (비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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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박병욱·배재식씨
제24회 가을국전(제1부·제3부)의 수상 및 특선·입선작이 23일 상오 발표됐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제1부에서는 박병욱씨의 조각 『향』이, 제3부에서는 배재식씨의 서예 『맹하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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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남은 「국전」개혁안|제도위 두 초안을 살펴보면
국전제도 연구 위원회 (위원장 이종우)는 「국전」에서 사진·건축 부문을 없애고 대통령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기성 작가에게 치중하며 강력한 직권을 가지는 운영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