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 ‘블랙 먼데이’ … 어제 겨울철 최대치 기록
10일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에서 남호기 이사장(오른쪽)과 조종만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이 전력수요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8도까지 떨어진
-
두산동아 ‘완두콩 수학’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④ 평균이 생사람 잡는다
“이번 중간시험 몇 점이야?” 친구의 이런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수학은 100점, 국어는 95점, 영어는 90점인데 말이죠. 우리는 이럴 때 평균을 계산해서 “95점”이
-
10월도 예년보다 기온 높고 비 많이 올 듯
10월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장기예보를 통해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 동안은 기온이 올라
-
남부지방만 오락가락 ‘이상한 장마’
13일 제주도에는 최고 189㎜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기도 했다. 또 부산과 전남·경남 등 남해안 일대에도 시간당 20㎜ 안팎의 세찬 비가 내렸다. 하지만
-
백두대간이 갈랐다 … 34.3℃ : 24.3℃
휴일인 9일 서울 지역의 낮 기온은 33.6도까지 치솟았다. 올여름 들어 가장 높다.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충남·호남 지역에서도 이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부여는 33도,
-
여름날씨 ‘삼국시대’
여름 날씨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경기·강원 영서는 푹푹 찌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다. 동해안과 접해 있는 강원 영동 지역은 저온 현상을 보이고, 제주도
-
[월요인터뷰] 권원태 박사 “한반도 아열대화 갈수록 빨라질 것”
만난 사람 = 강찬수 환경전문 기자 청명한 하늘,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돌아왔다. 올여름은 참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였다. 장마가 끝났는가 했는데 8월 들어 장마철보다
-
지방도시도 '열섬 현상' 에 헉헉
서울에 이어 지방의 도시들도 '열섬 현상'에 허덕인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고층빌딩이 경쟁적으로 들어서면서 녹지가 크게 줄어 도심 온도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치솟는 도심 기
-
어쩐지 덥다 했더니 … 상반기 평균 기온 10.6도
올 6월 말까지 상반기 한반도 기온이 사상 둘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60개 지점의 평균기온은 10.6도다. 평년(1971~2000년 평균
-
[내 생각은…] 기상 이변 … 물 관리 체계 강화하자
이상기상 현상이 점점 빈번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결과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기상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 영국의 존스 교수는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
[생활속의 수학] 평균값의 허와 실
수능 평균점수.월 평균기온…. 여러 값을 대표하는 값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이 '평균'이다. 평균은 대부분 대표값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아주 높거나 낮은 값이
-
[기후 아열대화 조짐] 열받는 한반도
기상청이 28일 발표한 '한국의 기후표' 에서 최근 30년(1971~2000년)과 과거 30년(1961~1990년)의 기온.강수량을 비교한 결과는 한반도 기후가 '구조조정' 을 겪
-
황사 영향 미세먼지·오존 등 증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3일 `3월중 대기오염도'를 발표, 아황산가스(SO₂)와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
-
서울 38.2도 87년만에 최고더위
23일 서울지방 수은주가 1907년 기상관측 이후 87년만에7월중 가장높은 기온인 38.2도까지 치솟으며 사상최고의 中伏무더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서울지방 역대 7월중 최고기온기
-
이상난동 때 여름날씨 순탄치 않다
사상 유례없는 우리 나라 등 몇몇 지역의 이상 난동, 남부 유럽·남미 등의 가뭄으로 금년 한해는 예년보다 심한 여러 가지 기상재해 요인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져 이에 대한 대비책이
-
가뭄 6월까지 간다|통계와 패턴으로 본 올여름 날씨
3, 4월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최고 1백20여㎜나 적게 와 봄가뭄이 우려되는 등 기상이 정상궤도를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날씨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농사와 계절상품은